전 지금 백수백수 하느라 아침에 꿀잠자려고 누웠어요.
근데 저희집 냥이가 토끼마냥 방안을 뛰댕기길래 그런가보다~하고 내비뒀는데
제 옆에와서 냐앙 거리며 가는 뒷태에 무언가!!!!!
또 ... 똥이 ...응가가 다리에 묻어있네요ㅠㅠㅠ
원래 묻히고 나오는애 아닌데 깜놀해서 엉덩이만 씻겨줬어요.
그 때 부터 제 어깨와 팔엔 상처가 .....또르르
말려주려고하는데 자꾸 도망가서 장난감 흔드니 바로 덥썩 물고ㅠ
내 옆에 와서 그루밍은 하면서 쓰담쓰담 하려니 손에 달려드네요.
씻기기전까지 사이좋았는데ㅠㅠ 팔베게하고 좀전까지 나른나른했는데ㅠㅠ
힝 미움 받아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