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패딩이 필요해서 패게를 들락날락 거리던 참에 우연히 나눔글을 발견하였습니다 !!
그것도 겨울 패딩!!!!!!!!! 꼭 받고 싶어서 바로 나눔 신청을 하였는데 무려 1빠로 신청을 +_+ 헤헷
이럴수가 내가...... 내가 당첨이라니!! 무려 19:1의 경쟁률을 뚫고 나눔을 받게되었습니다 (__)
나눔신청한게 분명히 오늘인데 후기를 오늘 적고있는 이유는.......
최종병기님께서 저희동네에 살고있기 때문이였습니다 *-_-* 이런 우연이.......
이렇게 저희는 오늘 직접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기대했어요.
오유분을 실제로 만나는건 처음이라 어떤 오징어분이 나올지 기대가...데헷 물론 저도 오징어1호기 입니다.ㅋㅋㅋㅋㅋ
그..러나.......
. 
지금은 1이 사라졌었지만 제가 이 카톡을 보낼때까지만해도 확인을 안하신 상태였습니다...OTL
이렇게 바람을 맞는구나~~~~~ 하고 집에가려던 참에......답장이왔씁니다!!!!
와..... 요근래 그분은 본 일반인들중에 제일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계셨씁니다.....
네 그것은 사실이였습니다. 오유 나만오징어설...... 많은 베스트글에서 보았듯이 언제나 오유분을 만나면 오징어가 아니라는 불편한진실......
저는 정말 오징어인데 말이죠..... 여차하면 인증까지.!? -__-
여차저차 옷을 건네받았는데 하시는말씀이 혹시 개발공부하시냐고 하시더라구요.
응????? 그걸 어떻게 아셨지? 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니까 전에 제가 올렸던 글을 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올렸던글은 단어장 어플리케이션 홍보글이였습니다. 처음으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인데 많은 분들이 써주셨으면 해서
글올렸었거든요!!
그런데...... 아닛 이럴수가 최종병기님은 개발5년차 베테랑 개발자셨던것임니다.....
외모는 저랑 친구신데......굉장히 동안이셨음.............정말입니다. 제가 집에와서 여동생에게 얘기하니까 그자리를 자기가 갓어야했다며 한탄햇습니다..ㅎㅎㅎ
최종병기님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들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현재 다니시는 직장에서 5년쨰 근무중인데 거의 야근이 없으시다는..........
언제나 베스트에서 IT 관련글을 보면 야근 야근 야근 파워야근 퇴근 일찍해서 기분좋네요! 는 저녁 11시 OTL
저한테 첫회사를 선택할때 많이 알아보고 SI 파견은 절대 가지말라고 조언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씁니다.........ㅠ.ㅠ
옷도 나눔해주시고...... 깨알같은 조언까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이쯤해서 제 착샷을 공개합니다.
안구를 지키고 싶으신분 걱정하지마세요 여러분의 눈을 걱정해서... 얼굴은 찍지 않았습니다 -_-ㅋ
어떤가요???? 사이즈 딱맞나요???? 헤헷
올 겨울 따듯하게 잘입겠습니다 ^________^ 다시 한번 나눔해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이제 졸업반이라 열심히 취직활동중인데
구디단이나 가산쪽으로 취업하게되면 언제 밥이라도 함께 먹을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_____^!!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