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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과 김연아.
게시물ID : humorbest_803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obabo1112
추천 : 50
조회수 : 4244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2/21 17:32:0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2/21 01:26:12
김연아 선수 게시물에 일본입장에선 김연아가 충무공 이순신같은 상황일것이다라는 댓글을 보고 한번 비교해봄.
 
1.상황
 
충무공 이순신:당시 일본은 밥만먹고 싸움질만 하던 전국시대를 막 통일한 상태여서 전투력이 후덜덜 반면 명나라와 조선은 평화의 시대를 오래 겪으며 허약해질대로 허약해짐 더욱이 감히 왜놈들이 쳐들어 오겠느냐며 조선의 조정차원에서는 전혀 대비도 안함. 당시상황으로서는 보름안에 베이징을 함락하겠다는 도요토미히데요시의 말이 마냥 헛소리는 아니었음
 
김연아: 일본은 피겨라는 귀족스포츠를 발판삼아 국가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목적으로 수년간에 걸쳐 천문학적인 자본을 투자했고 그 효과를 아사다마오는 몰빵으로 받아먹고 성장함. 또한 경기외적으로 피겨판에 일본자본이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일본자체의 피겨판에 대한 영향력이 절대적이게됨, 반면 우리나라는 피겨자체를 김연아 이전에는 관심도 없었고 투자또한 개인스포츠라는 명목하에 전무한 상태
 
2.스스로성장
 
충무공 이순신: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전부터 왜란의 징후를 느낌 충무공은 조정의 지원없이 독자적으로 힘을 키움 왜란중에도 조선 조정은 지원해주기는 커녕 뜯어먹기만 하는등 역시 독자적으로 힘을 키움
 
김연아:개인 스포츠라는 명목하에 전부 김연아 자비로 훈련하고 물품구입 현회의 지원전무 그래놓고 대회우승상금 갈취해감
 
3.압도적인 실력차.
 
충무공이순신: 23전 23승 무패 아예왜란의 뿌리를 뽑기위해 결사항전했던 노량해전이전까지는 손실된 함선이 없었으며 전투중 전사자보다 군율을 어겨 참수한 군사의 수가 더 많았을 정도로 사상자가 없었음 더욱이 명량대첩에서는 13척의 함선으로 300척의 왜선을 상대로 승리함 말그대로 왜란 종결자임
 
김연아:악의적으로 김연아의 점수를 깎고 노골적으로 아사다마오등 상대선수의 점수를 높게줘도 앞도적으로 이김 사실상 여자선수중 200점을 실질적으로 넘길수 있는 선수는 김연아밖에 없음 진짜 제대로 점수 맥이면 다른 선수끼리 따로 2등대회하고 김연아 경기만 혼자따로 해야할정도의 수준차이임
 
4.팀킬
 
충무공 이순신:말도 안돼는 기적을 선보이며 나라와 조정을 구한 이순신을 가장 괴롭히고 사실상 죽게만든것이 조국인 조선의 조정과 왕 선조였음 구국의 영웅으로서 말도못할 굴욕을 선조가 줬음에도 두번이나 아무 불평없이 백의종군함.
 
김연아: 자칭 라이벌이라 떠벌리는 일본의 극우를 제외하고 가장 김연아를 괴롭히고 비난하고 깎아 내리는 것이 바로 그녀의 조국인 대한민국의 매체들,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깜.
 
5.애증
 
충무공이순신:일본에서는 이순신을 군신으로 칭송하며 와키자카는 가장 죽이고 싶으면서도 가장 존경하고 차를 한잔나누고 싶은 인물로 이순신을 꼽음, 지금도 와키자카의 후손들은 이순신 기일에 참배하러옴
 
김연아:한국을 제외하고 가장 김연아에게 관심이 쩔고 좋아하는 나라는 일본일것임. 오히려 한국에서는 김연아에게 관심이 없던 주니어시절때부터 김연아에게 관심이 쩔었음. 자신들의 아이돌인 아사다찡을 박살내니까 미워하면서도 앞도적인 실력에 겁나 부러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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