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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손님
게시물ID : humorbest_829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피랑
추천 : 96
조회수 : 6909회
댓글수 : 3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2/01 12:58: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2/01 11:15:24
남매가 돌아 가면서 냥줍을 하네요..ㅜㅜ
남동생이 명절에 고향 온 친구들과 한잔 하고 들어가는 길에 아파트 계단에서 마주쳤다고합니다.
이리와~하니 냥냥~  얼른 오더랍니다..
한국품종 애들이 아니고 뭔가  품종이 섞인듯해요~

색상은 고등언데 모질과  모량이 엄청납니다
흡사 토끼같이 부드럽고 집에 들판이보다
털양이 4~5배 되네요!

얼굴,몸매가  동글동글하고 짧동한것이..
동네에 터앙수컷이 돌아다니더니 아마도 걔가 아비인듯합니다. 
일주일 넘게  동네에서 아기냥이가 울었다더니 엄마가 이제 독립시킨건지
꼬질꼬질하던 녀석...


이름은 물결이라고 지었어요^^
치아를 보니 두달가량 된 여자아이랍니다~
근데 구정 1월1일 새벽에 얘 거두고  씻기고 
좋은일 했다고 생각했는데
새해 첫날 오후에 영화보러갔다가 폰 잃어버렸네요.ㅜㅜ
누가 가져가서 전원을 꺼놨....!.!....

새해 복덩이도 들어오고 폰잃어버려 액땜도하고 하루가 버라이어티했네요..ㅎㅎ
들판이랑도 약한 서열싸움이 좀 있을 뿐
잘지내서 다행이네요~

여러분 불운은 제가 모두 가져와서 폰과  사라졌으니 좋은일만 생길겁니당~

들판이랑 물결이가 새해 복을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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