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철에서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입니다. 왼쪽 위부터 오른쪽 아래로 차근차근 해석 들어갑니다.
"동북 코튼(cotton) 프로젝트"
"코튼을 시작으로 다음(세대)의 동북을 만들고 싶다"
사진 왼쪽의 작은 글씨 "센다이시 와까바야시구 아라하마"
"동북 코튼 프로젝트는 오카야마현 코지마의 간척지 면화 재배를 힌트로
쓰나미에 의한 염해(소금 피해)로 경작이 곤란한 농지에서 염분에 강한 성질을 가진 면화를 재배하여, 방적, 상품화, 판매까지
일원화하여 행해지는 사업으로 장기적 시점으로 피해지역의 농지부흥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봄
동북 부흥의 기원을 담아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농지에 씨 뿌리기 (미야기현 나토리시)
여름
비바람에 지지않고 크게 성장. 곧 수확기인 가을이 다가옵니다. (센다이시 와까바야시구 아라하마)
가을-겨울
수확한 코튼이 방적공장에서 면모로 재탄생해, 다시 한번 실로 변신합니다.
봄
모두의 기원이 상품이 되어 여러분의 곁으로 . (* 사진의 상품은 2012년도산 코튼을 사용한, 현재 판매중인 상품입니다.)
가장 오른쪽 아래의 작은 글씨 "JR서일본은 동북 코튼 프로젝트를 응원합니다." (신경쓰실 필요 없는 문구입니다. -작성자-)
ㅡ_ㅡ;;;;
자.... 그럼 여기 나온 센다이시 와까바야시구와 미야기현 나토리시가 어디일까?
두 곳 다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부터 100 여 킬로 떨어진 곳.
ㅅㅂ 이젠 발가 벗고 살란 얘기냐?
메이드 인 재팬 옷은 입지 마세요....어디에서 재배한 실로 만들었는지 몰라요.
메이드 인 차이나를 사서 입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