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일하다가 막힐 때, 심심풀이로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유저입니다.
빙산의 일각같은 단서로 무릎이 닿기도 전에 전광석화같이 기막히게 찾아내는 여러분들에 신기해하기도 하고,
저 역시 그런 단서들에서 노래를 찾아내거나, 잘 알지 못했던 노래들을 알게되는 기쁨을 얻기도 했는데요.
항상 게시판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작은 불만이 있기에 조심스럽게 용기내서 글을 적어봅니다.
불만이란게 부정적이게 마련이고, 읽는 분들에 따라서 불쾌할 수도 있기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심심풀이로, 가볍게 음악을 찾기 시작해서 못찾는 경우도 있고, 찾아내서 리플을 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찾은 노래나 음악이 맞는 경우도 있고,
틀릴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제가 불만이었던 점은 제가 찾은 음악이 맞는지 틀린지조차 알 수 없는 경우인데요. 지금까지 답글을 남긴 글중에 절반 정도는
그에 대한 화답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나머지 절반정도는 꽤 오래전의 게시물에도 답이 없었습니다. 이 때부터는 반대로 저의 궁금증이 되기도 해서 뒷맛이 영
찝찝해지는 경험을 하게되더군요.
물론 바쁜 와중에 게시판에 미처 들어오지 못해 늦게나 답글을 다는 경우나 질문을 남기고 간혹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곳에 질문을 남기는 것도 기본적으로 소통이기에 피드백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기본적인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라도 생각나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와. 마무리 어떻게 하지
베스트 갈일은 잘 없는 군소게시판이지만, 모두 모두 자그마한 매너를 지키도록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