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스타2가 질려가기에....
얼마전 갑자기 떠오른 문명5 포니모드를 깔고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시작은 우리의 트왈라
Dear Twi. S.
You used to wonder what friend ship could be...
잠깐.. 표절이냐?!!!
쨋든..
무능이가 포니빌 보내고
짱멋진 친구 만나고
우정연구하다 공주되고.....
뭐 그런내용 거의 오프님 표절급 소개...
특수능력 - 인구증가 두배, 감소 절반, 황금기 30%증가 대신 우정땜시 군사비용 10%추가
뭐 기타 등등..
쨋든
시작했으면 주변부터 둘러봐야죠 
해상무역도시의 꽃 거신상 준비
후....
나중에.. 여차하면 저쪽에 임시도시를 지어 4.5베이스 확장을 해야겠음
장소가 괜찮길래 깔고 앉았습니다
바다는 안보이지만
남쪽에 산이 있고 강을 끼고 있는데다 주변 자원도 만족스럽군요
군사전쟁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산이 방패가 되기를 빌 뿐입니다.
시작은 늘상 그렇듯 도기제조와 기념비로
빠른과학테크와 문화확장을 좋아해서 자주타는 테크입니다
첫 유적....
아나.. 야만인 없는데 무기진보 걸려봐야 ㅡㅡ
첫 정책은 전통을 찍어줍니다
문화생성량을 크게 늘려주고 피라미드를 짓기 위해서죠
서쪽으로 정찰가다 만난 플러터샤이
s4e14 이후 샤이가 유난히 예뻐보이더라고요
근데 집이 에버프리 ......
두번째 정책은 자유
역시 문화생성량을 늘리고 빠른 개척자 테크를 타기위해서죠
따로 생산산 정찰병이 동쪽에서 만난 솜솜이
응?....
이런 ... 문자를 먼저 연구하다보니 초반 과학이 좀 딸리는군요....
문자가 완료되고 바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찍습니다
저거 삑살나면 아주 ㅈ되는겨........
근데 아직까지 저거 뺏겨본적은 없음 ㅋㅋㅋ
이런 미친짓하는 컴은 없으니.....
빠른 개척자를 위해
대사관수락은 일단 ㅇㅋ
북쪽에는 우리의 GNPT 이군요
도시국가도 좀 만나주고..
대사관은 뭐.. 초반이니 일단 ㅇㅋ
퇄라가 Aurora city 에 있는 사이 트릭시가 포니빌을 먹었군요 .....
드뎌 개척자!!!
종교관은 신에게 바치는 기념비로 결정
일단 초반에 확 잡아놔야 나중이 편하니..
두번째 도시는 해상 교역도시로 할 예정이니 바다가 있을것 같은 남쪽으로 가봅시다
뭐.. 어차피 야만인도 없으니
음.... 이 유적은 뭔데 아직도 남아있나?...(신앙40 나옴)
그리고 바다가 좀 먼데?...
아 그리고 연구, 인구, 건설 싱크가 딱 맞아 떨어지는 기적이 ㅋㅋㅋㅋ
바로 철학을 찍을 수 있겠군요
어차피 벌써 철학 찍은 나라는 없을테니 오라클은 잠시 미루고 피라미드건설 돌입
그 사이 친목친목하시는 플샤님
당연히 YES
무료기술로 현 상태에서 가장 비싼 철학 ㄱㄱ
후... 공동이긴 하지만 일단 1위
벌써 전쟁준비하는 트릭시....
당연히 전쟁 생각은 없지만
일단 10턴 준비 클릭
플샤보다 더 서쪽에서 루나 발견
후.......
그렇게 남쪽에서 두번째 도시 장소를 찾아 헤멧건만.......
일단 저기가 최선.....
어???
근데.... 북쪽에 저거 뭐야?!!!!
아.... 망했어요......
중간에 빼먹었는데.....
치즈공주님이 "난 전쟁을 할거야 유닛 뿜뿜해서 니들 다 죽일거야"
라는 식의 땅따먹기를......
트릭시가 골치라고 한 이유가 있군요.....
무능이도 일단 친한척
대사관도 지어주고
오라클도 완성
사회정책도 거의 틀을 갖춰가는군요
금이 아슬아슬할때 치즈여왕님이랑 첫 교역
그와중에 초비상......
저 도시 서남쪽 강변 언덕을 3번째 도시자리로 생각하고 개척자 뽑고 있었는데....
아 ㅆ... 빌어먹을 솜브라 ㅡㅡ
어?!!!!!
그와중에 갑자기 무능이의 거래
어차피 남는 상아 팔아야지!!!!
딱 싱크로율 맞게 개척자하나 사고 바로 다음턴에 또 하나 생성!!
무능이 만세!!!!!
치즈여왕님이 어그로는 제대로 끄는군요...
일단 10턴보류
대의제 Check!
워워... 10턴 기다려달라했지 전쟁은 ㄴㄴ
트왈라 특수유닛 "배경포니" 어차피 병력 안뽑을거니 ....
대사관 check
싫어
아까는 고마웠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이거고
맘같아서는 위에거지만 일단.....
아 뭐여 이것들 갑자기?
나도 전재산 35인데 ㅡㅡ
후.. 공중정원도 무사히 완료
10턴 기다려달라했지 전쟁은 ㄴㄴ
전병력이 창병1에 정찰병 1인데 무슨 ㅡㅡ
아까 출발한 2개척자로 4베이스 정착 완료
사실 저기 엄청 위험한 지역인데......
설탕과 보석을 위해 위험한 알박기..
일단은 최대한 버티면서 Peloonysus를 전진 병영으로 활용할 계획
근데 갑자기 도시가 늘어 불행이......
첫 과학자
남는 금으로 일단 땅따먹기...
저기서 밀리면 진짜 큰일이니...
원래는 자유정책 완료해서 위대한 기술자를 Peloponysus로 보낼 계획이었지만......
행복을 위해 대의제 먼저 ....
그 와중에 Clopford는 식량부족......
일단 등대 찍고....
심각한데......
인구수에서 밀릴줄이야...
마지막..인가??
서쪽끝에서 샤이닝과 케이던스 발견
아나 ㅆ...
저놈의 솜솜이가 도시자리도 부족해 페트라 까지 ㅡㅡ
돈이 남으니땅따먹기를 좀 해놔야지
서쪽국경은 아차하면 골로 갈 수 있는 상황......
아아
샤이님이 돈주셨어 ㅠㅠ
거신상을 빨리 뽑기 위해 샤이님이 주신 돈으로 일꾼뽑아서 저 숲 제거하러 감
망치 얻어야지
어?!!!!!
..
어..
어떤 ㄱ....
망했다.....
또 자원거래 텀이 돌아와 사치품 장사
이 뭐.......
역시 무능이는 무능무능
무능이 ㄲㅈ 하고 바로 트릭시한테 턴당 9 금에 판매
이제야 자유 완료 하고 기술자 찍어서 보냄
치첸이사는 무사히 완료....
이래놓고 나중에 노트르담 실패하면.......
결국 치즈와 셀레기의 전쟁
현재 치즈가 제일 위협인 저로서는 큰 호재
대충 현재 상황...
치즈여왕님도 사방이 둘러쌓여 상황이 안좋지만
그에 못지 않게 국경선이 위험한 트왈라....
루나와 케이던스네는 저기 서쪽 끝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고....
셀레, 솜솜이는 각각 서쪽, 북쪽 무난하게 지배하고 있는중
플샤는.... 갈거면 서쪽으로 가지 왜 동쪽으로 와서 나를 조이니 ㅠㅠ
엄청 위험할 뻔했지만...
트왈라를 엿먹이며 루나-케이던스 사이에 넓은 안전지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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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여기까지 하고....
주말 마무리는 문명으로 하니 시간이 참 잘가는군요...
허허....
이제 저도 일요일 밤 11시 20분이고....
아... 학교가기 싫다...
+보너스
어제 한 게임에서 루나 셀프 디스
아 그리고 이 게임의 결과는.....
샤이, 케이던스랑 동맹맺고 친목친목하며 안전하게 발전하다
갑자기 케이던스 뒤통수에 빡쳐서 과학력차이로 오빠고 언니고 눈에 뵈는거 없이 케이던스 땅 다 밀어버리고
결론은 외교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