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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렇게 힐을 잘해준다는 오유고게인가요?
게시물ID : humorbest_851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함박비눗방울
추천 : 57
조회수 : 3923회
댓글수 : 3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3/09 23:56: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3/09 23:06:44
크큭...저는 갓 중3이 되었죠..학교다닌지도
1주일이 되.었.다.구.요.? 친구들도 다 거기서 거기라 쉽게 친해졌고 말이죠..
학교생활도 할만 하더군요..후후
But...저는 언제나 압박감이란 놈과 싸우고있죠.
감히 저라도 이기기 힘들정도로 강력합니다..덕분에 많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흘러내리는 피는 곧 눈물이고, 아픔은 곧 마음의 상처..
시간은 흘러갑니다. 내년이면 고등학생이군요..
그때는 얼마나 힘든벽이 나타날지..기대되는군요.
이 저를 얼마나 힘들게 할지..
매일 오유에서 시사게를 챙겨보고 있습죠..
얼마나 정치가 개판인지, 교육이 쓰레기인지..
덕분에 두려움이란놈은 점점 커져갑니다..
고등학교는 잘 다닐까, 사회나가면 잘 할 수 있을까..
꿈을 정말 제대로 정한걸까..우리나라를 떠나야할까..
점점 두려움은 강해집니다..!
여러분..용사님들이 필요합니다!!
이 황폐한 저의 heart를 다시 뛰게 할 수 있는건 여러분입니다!
저만이아닌, 다른 제 세대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부디 부탁드립니다..!
진짜 쓰면서 자괴감에 빠져드는군요..
이미 저의 마음은 어둠의 Darknes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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