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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원전 사고 직후 후쿠시마 의대 의사들끼리 요오드제 몰래 복용
게시물ID : humorbest_857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ㅴㅵㅫㅩ
추천 : 75
조회수 : 12028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3/24 07:17: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3/23 16:21:46
 
outlb.jpg
 
* 오역이 있을테고, 문장이 매끄럽지 못 합니다. 복사/배포하실 경우에는 원문의 문맥에 맞게 수정 부탁드립니다.
http://blog.livedoor.jp/home_make-toaru/archives/7561240.html
2014년 2월 25일
이하, FUKUSHIMA Badge Project 에서 인용했습니다.
(번역-DC지진갤러리: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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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도착하지 않았다던 안정 요오드제… 후쿠시마 의대 의사들에게만 극비리에 배포
* 2월 23일에 추가, 수정되었기 때문에 교체합니다. 이것은 후쿠시마에 있어서는 매우 큰 문제라는 것, 앞으로의 아이들의 미래를 좌우하는 심각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주십시오. 다시 읽어도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분합니다.
2월 22일에 옮겨 씁니다. 확산 희망, 메일도 환영합니다만, 친구나 가족에게 직접 말로 전해주십시오. 그 편이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서로 이야기도 할 수 있을테니까요.
이 기사는, 아는 사람에게는 사실로써 널리 알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또다시 이처럼 확산시켜 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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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현의 ‘후쿠시만 마사’입니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2014년 3월 7일호) ‘프라이 데이‘에, 원전 사고 초기 후쿠시마 현민에게는 배포되지 않았던 ‘안정 요오드제(비 방사성 요오드)’를 후쿠시마 의대의 의사들과 관계자들에게만 극비리에 배포되었다는 대단히 충격적인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3천 명에 한 명꼴로 어린이들이 갑상선암 또는 암 의심(수술을 기다리고있는 상태)으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원전 사고 이전에는 소아 갑상선 암에 걸리는 비율은 백만 명에 한 명 이하(국립 암 센터의 10세 이하의 통계)로 알려져 있었으므로, 현재의 발병률은 사고 이전보다 3백 배에 이릅니다.
(※ 현재, 후쿠시마 어린이들 약 27만 명의 갑상선 검사가 행해져, 75 명이 갑상선암 또는 암 의심으로 진단됐다)
이들 갑상선 암은 안정 요오드제를 마시고 있었다면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문제는 원래, 후쿠시마 민우 신문과 민보 신문 등의 지역지와 전국적인 매스 미디어들이 보도해야할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이 문제를 미디어들이 더 끄집어 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가까운 신문사나 방송국으로 연락해 주십시오.
※ (저도 전화했습니다만)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가 기자라는 사람들을 움직일 수도.. 꼭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중요한 보도를 해 준 프라이 데이를 꼭 구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의 전문은 (귀중한, 정보공개가 청구된 서류의 증거 사진과 함께) 현재 발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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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로부터 3년 후쿠시마의 진실~
「안정 요오드제를 마신 현립 의대 의사들의 거짓 ‘안전 선언’」
FRIDAY 2014년 3월 7일호
그 원전 사고의 참극으로부터 곧 3년. 사고 직후의 혼란 속에서 정부와 의사들의 대응에 문제는 없었는지, 새삼스레 그것이 추궁당하고 있다.
본지는, 현내에 유일한 ​​의대인 후쿠시마현립 의과대학(이하 의대)의 내부 자료를 입수했다.
현지 의사의 정보공개청구에 의해 처음으로 공개된 문서이다.
거기에는 의대의 의사들과 그 가족, 학생들에게만 ‘방사성 요오드 피폭 예방 약물’인 ‘안정 요오드제’가 배포된 사실이 기록돼 있다.
그 자세한 내용은 뒤에 쓰겠지만, 2011년 3월 원전 사고 직후 후쿠시마는 대혼란 상태였다.
후쿠시마 현청은, 현 밖의 의료기관 등지에서 1,140,000 정의 요오드제를 긴급 수집해서 각 지자체에 배포했지만, 복용 지시를 내리는 일을 주저했다.
결국, 독자적으로 결정한 미하루 마치(三春町)를 제외하고, 직접 현민들에게 배포한 곳은 없었다. 그 이유를 현청 관계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오염에 대한 데이터가 없었던 이유도 있지만, 의학계의 권위적인 의견이 크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정부가 소관하는 ‘방사선 의학 종합 연구소’는 3월 14일에 ‘지시가 있을 때까지 마음대로 요오드제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는 문서를 발표했다.
3월 18일에는 현의 방사선 건강 위기 관리 어드바이저 야마시타 슌이치(현재, 현립 의대 부학장)씨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30 km 정도 서쪽으로 가면 피폭량은 (연간 한도량) 1 밀리 시버트 이하라서 요오드제 배포는 불필요하다“며 의대의 의사들에게 강조했다.
그는 현민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도 “아이들은 밖에서 놀아도 문제 없다“고 단언했다.
현립 의대도, 환자 또는 상담하러 온 현민들에게 야마시타씨가 했던 말만 그대로 전하고, 요오드제를 복용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의대 내부 자료에 의하면, 의사들은 몰래 요오드제를 마시고 있었다.
현립 의대는 현으로부터 4,000 정의 요오드제를 입수했다. 1호기가 수소 폭발한 3월 12일부터 배포하기 시작했고, 많은 곳에서는 1,000 정 단위로 병원 내의 각 과에 건네졌다.
더구나, 의료 행위와는 무관한, 직원의 가족이나 의대생에게도 배포했다.
자료에는 ‘물에 녹여 바로 마실 것’이라는 복용 방법까지 명기되어 있었다.
사고가 발생하고나서 병원에 나오지 않게 된 의사도 있었고, 널리 동요됐습니다. 병원 내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윗분들이 요오드제 배포를 결정한 것입니다. 더욱이, 복용을 현에 진언하지 않는다는, 배포에 대해서는 함구령이 깔려 있었습니다“(의대 직원)
정부의 당시 기준에 의하면 요오드제 복용 통보는, 한 살짜리 아기의 갑상선에 100 밀리 시버트의 누적 선량이 예상될 경우인데, 나중에 발표된 추정치는 원전에서 30 km 이상 떨어진 다테시에서도 이 수준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립 의대의 의사들은 왜 4,000 정이나 되는 요오드제를 자신들만 마신 걸까.
의대는 병원 관계자들에게 요오드제를 배포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렇게 주장했다.
정보와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도 의료기관으로써 끝까지 현장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직원들의 동요를 막을 목적으로 의대 교직원과 가족들에게 배포했습니다. 의대생들에게 배포한 것은 불안이 확산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함구령을 강요한 이유는 정부와 현이 복용 지시의 기준을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가운데, 의대가 독자적인 기준을 만들어 버리는 꼴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홍보 전략실)
요오드제를 관리하는 후쿠시마 현 지역 의료과는, 당초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고 했었다.
하지만, 입수한 자료를 제시하자, 의대에 배포한 사실을 인정했고 당시의 과장이 새삼스레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요오드제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50 km 권내에 있는 각 지자체에 배포했습니다. 주민들에게 배포하라고 지시하지 않은 이유는, 판단할 데이터도 없이 결정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의대에 나눠준 이유는 (많은 방사선을 쏘이게 되는) 재해지로 나가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의대가 가족과 학생들에게까지 나눠줬다면, 의문이 듭니다
분명, 섣불리 복용 지시를 내릴 경우에는 불안을 부추기게 되고, 정보도 적었기 때문에 판단이 어려운 국면이었다.
하지만, 요오드제 복용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한, 의사로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프로젝트’의 고리야마 대표인 타케모토 야스시씨는 의대의 태도를 비판했다.
그 중에는 요오드제를 요구하며 의료기관에 문의하는 등 분주했던 어머님도 있습니다. 현민들에게 안전하다고 말하며 복용을 권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만 마셨다는 것은, 같은 의료인으로서 용서할 수 없습니다. 현에서도 의대에 배포하려면, 현민들에게도 복용 지시를 했어야죠
현재까지 75 명의 후쿠시마 어린이들이 갑상선암 또는 암 의심으로 진단됐다. (기사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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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공개 청구자에게 청구한 서류의 원본도 봤습니다만, 의대 이사장도 참석한 후쿠시마 의대 전체 회의의 회의록에는 요오드 복용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었습니다.
‘요오드 복용은, 의료 종사자의 복용에 대해 규칙을 만들 것’
‘요오드 배포는, 구급팀에게는 배포만 할 것. 40세 이하에게 나눠 줄 것. 1회 2정 마실 것’
현민들에게는 배포되지 않았던 안정 요오드제를 현립 의대의 의료 종사자들끼리만 마셨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환자와 시민들에 대해서는 함구령을, 자신들만 요오드를 마신 후쿠시마 대학 의료 관계자들에게도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나쁜 것은 그런 현장의 인간들이 아니라, 모든 현민들에게 요오드를 배포하지 않았던 (관료, 정치인, 위기 관리자라고 하는) 책임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문제가 단순히 현립 의대에만 그치지 않고, 문제의 본질에 제대로 메스가 들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2014년 3월 7일호 프라이 데이. 34~35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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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의과대학의 학생들은, 311 직후에 요오드제를 먹었다는 건가. 그리고, 함구령. 왠지 대단한 ​​이 특권의식. 왜 누설되지 않았을까. 무서운 일이다.
- 아무리 그래도, 의사와 간호사는 그렇다치고, 요오드를 배포받은 학생 600 명 이상이 비밀을 발설하지 않았다는 것은 위협에 필적한다. 후쿠시마 시내에 부모와 친척이 있는 학생도 많았을텐데.
-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도 안전하다고 말한 겁니다. 거짓말쟁이네요.
- 이런 경우를 보통, 야만적이라고 합니다.
- “후쿠시마의 의료진이 현민들에게 ‘안전하다’고 말했지만, 그 자신들은 ‘위험하니까’라며 안정 요오드제(갑상선 암 방지제)를 마셨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NHK 등에서도 거의 보도하지 않은 엄청난 사건이다.
- 도쿄에 거주하는 미국인 친구는 3.11 직후 미 대사관에서 배부된 요오드제를 섭취했었다. 일본인 남편의 몫도 같이 있었다. 한편,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의 아이들에게조차 배부하지 않았다. 해외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구출하기 위해 자위대를 파견하겠다는둥 아베는 말하고 있는데, 우리는 일본 정부가 돕는다는 말 따위 믿지 않는다.
야마시타 슌이치(山下俊一)
국립 대학 법인 나가사키 대학 이사·부학장
후쿠시마 현립 의과대학 부학장(비상근)
일본 갑상선 학회 이사장
후쿠시마현 방사선 건강 위기 관리 어드바이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약 11년 전인 2000년 2월 29일 야마시타 슌이치가 발표한 자료http://www.aec.go.jp/jicst/NC/tyoki/bunka5/siryo5/siryo42.htm
↓ 방사능의 영향을 부정하는 사람(?)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thquake&no=313907
↓ 방사능의 영향을 부정하는 후쿠시마 현립 의대 교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thquake&no=316462
 20 km 권내 피난지시 지역의 대책없는 해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thquake&no=316229
 청소라는 명목으로 장비도 없이 제염에 동원되는 고등학생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arthquake&no=315461
 입막음 당하는 언론
http://gagne.tk/freedom-of-the-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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