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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버지가 동생이 장 파열로 숨져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
게시물ID : humorbest_863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TeEmO
추천 : 106
조회수 : 21770회
댓글수 : 6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4/09 17:53: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4/09 10:51:11
'칠곡 계모 사건'

의붓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계모의 남편이 딸이 죽어가는 장면을 직접 촬영한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7일 대구 지검은 "지난해 8월 초등학생 자매 중 동생 A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계모 임 모(35) 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임 씨의 아동학대를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A양의 친아버지 C 씨에 대해서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앞서 임 모 씨는 의붓딸인 A양을 발로 차 장 파열로 숨지게 한 뒤 그 사실을 A양의 언니 B양에게 덮어씌웠다.

당시 B양은 임 씨의 강요에 의해 진실을 털어놓지 못했고, 검찰은 "친언니가 인형을 뺏기 위해 발로 차서 동생을 숨지게 했다"는 진술을 근거로 B양을 기소했다. 

그러나 B양은 심리 치료를 받은 뒤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인단에게 학대 사실 등을 털어놓았으며 지난달 판사실에서 비공개 증언을 통해 계모의 범행을 낱낱이 진술했다. 이에 검찰은 작년 10월 상해치사혐의로 계모 임 씨를 구속기소했다.

이 과정에서 B양은 "친아버지가 동생이 장 파열로 숨져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놓고 보여줬다"고 진술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칠곡 계모 사건, 딸이 죽어가는 모습을 촬영하다니" "칠곡 계모 사건, 살아있는 악마인 듯" "칠곡 계모 사건, 정말 끔찍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404/e201404091030169376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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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은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임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http://blog.naver.com/seaside5?Redirect=Log&logNo=7018830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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