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광주는 야만의 도시이자 무법천지" "한승조 욕하는 사람 후레인간…北이 조국인 사람들 친일청산 주장" 군사평론가 지만원씨가 한승조씨를 비판하는 국민들을 '후레인간'으로 지칭하는 등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한국일보 2005-03-09 10:45]
"광주사태는 양아치들의 축제였다" "광주사태에 참여한 사람들은 70% 가량이 스무 살 미만이고 50%가 넘는 사람이 상업, 막노동꾼 이런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 민주화를 했느냐? 광주사태를 재평가해야 한다"고 주장
[프레시안]
"저명한 노교수(한승조)에 대해 인간적, 인격적 대우를 해야 한다는 사회인으로서의 기본조차 훈련돼 있지 못한 후레인간"이라며 한 씨를 비판하는 국민들을 비하한 후 "전8군사령관 위컴 대장의 '한국인들은 들쥐 근성을 가졌다'는 말이 상기된다. 앞에서 달리는 쥐가 소리를 내면 뒤를 따르는 쥐들이 모두 따라하는 것이 들쥐근성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