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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자잘 소소 나눔입니당 :)
게시물ID : humorbest_896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dia
추천 : 42
조회수 : 2110회
댓글수 : 2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6/12 00:54: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6/11 23:30:39

나눔에 처음으로 당첨되어봤어요 ㅋㅋㅋ씬남! 
그래서 저도 창고정리 간만에 한 후에 나온 아주 자잘하고 소소하고 그런 잡동사니들
나눔합니당


* 완전 부담스런 초록 목워커

PicsArt_1401603226131.jpg

이건 제가 몇년전에 산건데, 신고 나간적은 한번도 없어요 ㅠ.ㅠ 색깔이 모니터 색상보다 훨씬 밝고 진한 청초록색이구요.
매치할 옷도 없고 색깔도 너무 부담스러서 착용만 해보고 차마 못나갔네요 ㅠ.ㅠ 
제가 성격이 조심스럽질 못해서 신으면서 저렇게 보시는바와 같이 주름을 다 ㅠ.ㅠ...뒷부분이 주름졌어요.

안감은 약간 두터워서 겨울이나 가을에 적합할 것 같아요.
그리고 보기보다 음.. 사진보다 조금 더 큰? 감이 있어요.
사이즈는 230-240 이 제일 적합해요.
복숭아뼈 위로 발목까지 올라갑니당

* 3-6세 여자 아이용 원피스
PicsArt_1401603491916.jpg

이건 아가용 드레스에요. 제가 주려던 애가 이 옷보다 너무 커가지고 ㅠ.ㅠ 입혀보지도 못했어요.
근데 제가 그냥 세탁기에 한번 돌렸더니 조금 쭈글쭈글한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사이즈는 보시는바와같이 120... 아마 100-120cm 의 신장을 가진 3살-6살 사이의 아가한테 맞을 것 같아요.
안쪽에 속치마도 있구요. 색상은 약간 진한 하늘색이에요.

* 회색 털모자, 수첩, 스티커, 양초
PicsArt_1401603694494.jpg

나인웨스트 빵?모자에요. 세트라서 같이 산건데 전 모자를 잘 안써서, 한번도 착용해본적 없어요.
쭈글거리는 건 밴딩부분이라 쓰면 아마 괜찮을 거에요. 회색에 털이 복슬복슬해요. 실제 색상은 오른쪽 사진에 가깝습니다.
밑에는 아주 얇고 작은 손바닥 크기 수첩과 6개들이 양초, 그리고 스티커에용 헤헤 별걸 다 나눔하죠 ㅠ.ㅠ?


* 잡화
PicsArt_1401603898442.jpg

목록 :  사용감 있다거나 사용한 적 있다고 말씀 드린 걸 제외한 물건들은 모두 새거에용

바디 파우더 2종 (흰색 분가루, 아동용아님), 샴푸 샘플 2종, 포스트잇 노트 메모, 여행용 바디 스폰지,
(중고) 사용감 굉장히 있는 아이패드/아이폰 용 USB 연결 잭, 

사용한 적은 없지만 관리의 소홀로 약간 더러운 안경 테 2종, 
맥 피그먼트 주황빛, 
팔찌 1종, 발찌 + 발반지..발가락지? 세트, 귀걸이 3종, 잠자리 브로치 1종 
    -모든 주얼리는 사용한 적 없는 새거지만 발찌와 팔찌 및 푸른색 귀걸이는 비닐이 없어 금색이 변색 되어있음 (특히 팔찌)
     그래서 렌즈용이지만 클리너 1장 함께 제공 ㅜ.ㅜ 이걸로 변색된게 없어질지는 잘 모르겠네요.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DVD 미개봉, 
사용감 약간 있는 형광펜 세트, 스카치 우유 테이프,

피터래빗 연필 세트

아래는 자세한 사진
PicsArt_1401604123580.jpg


여기까지에요 정말 소소하고 쓰잘데 없는 물건들이지만,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가져가주세요 ㅠ.ㅠㅋㅋㅋ
조건은 방문 300회 이상이면 될 것 같구요. 메일주소 적지마시구요. 제가 따로 댓글 남길게요.
뭐 갯수나 이런 제한은 없고, 자유롭게 본인이 원하는 묶음으로 신청하셔도 되고, 개별로 낱개 신청하셔도 돼요.
제가 나중에 귀찮으면 걍 한분에게 몰빵할지도 ㅠ.ㅠ ㅋㅋㅋㅋ 
지금은 약 2~3분에게 나누는걸로 생각하고 있는데, 신청자가 없다면 한분에게 갈거같네요 ㅋㅋㅋ

착불배송입니다. 
만약 가벼운거나 한, 두개 정도의 소량 물품의 경우, 우편봉투 안에 들어간다면 제가 부담해서 보내드릴 수 있어요.

제가 가난한 학생인지라 뭐 과자나 이런거 넣어드리진 못할거 같아요 ㅠ.ㅠ
그리고 근로를 하느라 사실 우체국 갈 시간이 없다보니 배송이 늦어질 수 있는 점 미리 양해드립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셔용! 


저번 글에 댓글 남겨주신 세핀냥님 감사해요! 제가 졸업고사로 바빠서 자주 못들르다보니 미처 확인을 못했었어요.
신발이나 아가옷은 원하지 않으실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재업해보고
사람이 없다면 세핀냥님께 드리겠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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