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수'에 대한 정의
동일한 사항에 대해 때에 따라 판단이 다르게 나오는 것
예를들면 낫을 보고 어떨 때는 'ㄱ' 이라고 인식하고 어느 때는 'ㄷ'이라고 인식하는 것
만약 낫을 보고 항상 'ㄷ'이라고 인식하게되면 그것은 '오류'라고 한다
2. '기계'는 절대로 실수는 하지 않는다
기계는 오류는 있어도 실수는 없다. 오직 인간이 지시한대로 작동하도록 되어있다.
박원순 칸에 도장이 찍혀 있으면 박원순 표
정몽준 칸에 도장이 찍혀 있으면 정몽준 표로 판단한다.
만약 SI를 해 보았거나 기계를 다루는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더 잘 이해하실 것
3. 현재 기술 수준
종이를 스캔한 다음 그 이미지에서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은 현재
방금 입력한 지문과 100만건의 지문 데이터를 대조하는데 오인율이 0.1%까지 발전
지문같은 복잡하고 변형이 많은 이미지도 아니고 그냥 흰 종이에 어느 칸에
도장이 찍혀있나 인식하는 따위는 현재로서는 정말 매우 간단한 기술
4. 김어준 총수의 주장
중국 컴퓨터 업체 레노보가 미국 IBM의 PC 사업부문을 통으로 사버렸다.
그 후 일정 기간 레노보에서 출시한 노트북의 메인 보드에 있는 특정 반도체 칩에서
백도어가 있다고 어느 보안 전문가 그룹이 언론에 발표
그 후 영국 정보기관 MI5 MI6 그리고 미국의 FBI CIA가 해당 노트북 제품을 전량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
아마도 중국이 미국 영국 등 서방 세계와 정보 전쟁을 위해 임의로 만든것이 아닌가
의심받고 있음
'하드웨어 백도어'라는 기술로, 해당 노트북을 구매한 사람이 매우 고위층이거나
VVIP인 경우 백도어를 통해 해당 노트북에서 중요 정보를 빼내는 것을 의미함
그런데 선관위에서는 하고 많은 그 수많은 노트북 중에서 유독 이 제품만 구매
이 노트북이 저런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당시 국정원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즉 알고 구매를 한 것이 아닌가 의심받을 수 있다.
선관위에서는 해당 노트북의 네트워크 카드를 펌웨어에서 디스에이블 시켰기 때문에
즉 통신이 되지 않으므로 문제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으나
펌웨어 전문가들이 선관위 주장만으로는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주장
김어준 총수 주장의 핵심은....
해당 노트북에 있는 네트워크 카드는 십자 드라이버만 있으면 뺄 수 있는데
왜 그대로 두고 펌웨어에서 디스에이블 하는 다소 엉뚱한 방법을 선택했는지????
5. 김어준 총수의 주장이 일리있다고 생각하는 이유
그저께 베오베에 '박원순 표가 정몽준 표로 둔갑...왜 이런 일이?"라는 글이 올라옴.
내용은
박원순표가 미분류함으로 가는 케이스, 박원순표가 정문준 적재함으로 가는 케이스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신기하게도 정몽준표가 미분류함으로 가거나 정몽준표가 박원순 적재함으로 가는
반대의 케이스는 없다. ㅋㅋㅋ
하얀 바탕에 어느 위치에 도장이 찍혀 있나 인식하는 기술은 현재 기술로는 껌이다.
그런데 왜 저런 기술적 오류가 발생할까?
그건 누군가가 인간이 중간에 개입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의심이 된다.
기계는 정직하다. 인간이 사악할 뿐...
참고 :
박원순 표가 정몽준 표로 둔갑···왜 이런 일이?
김어준의 KFC#12 시간없으신 분 위한 1분 요점 정리
이 아래는 그냥 읽어 보실 분만 보시길 ================
얼라이언스 시스템이라는 회사가 있었음. 사장님 이름은 조성구
금융권 업무용 이미징 처리 기술로는 단연 세계 최고였음.
위에 나온 그 투표지 분류기에 사용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생각나서..
삼성SDS에 납품을 했는데 나중에 잘못된 점을 발견하고
삼성SDS 고소했다가 지금은 다 털리고 쪽박차심
법조계도 삼성은 이길 수 없으니 그냥 포기하라고 함
이번에 또 똥누리당이 집권하면서 전혀 희망이 보이지 않음
만약 이 나라가 정상적인 국가라면...
조성구 사장님 같은 회사가 제대로 성장하고
이런 회사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투표지 분류기가 만들어져야 하지만
세상은 우리 맘대로 안 되나 봄
세상은 똥누리당 맘대로, 똥누리당 빠는 친일파 어르신들 맘대로...
=== 조성구 사장님 1인 시위
조성구 사장님 지키기 시민모임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