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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묻힌다..
게시물ID : humorbest_900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뱄살공주
추천 : 203
조회수 : 6582회
댓글수 : 9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6/20 03:09: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6/19 00:24:32
똥게는 첨이네요 왜 익명이 안될까요? ㅋㅋ
똥게는 별로 사람이 없는거같아서 고게에 쓸까 하다가 걍 씁니다.
(묻힐듯..)
 
그래요 똥쌌습니다 29살먹고 바지에 쌌어요
다이어트 중인데 친구가 힘들다길래 곱창집가서 깨작깨작 대다가
살찔까 불안해서 수원역에서 봉담까지 걸어갔죠 ( 2시간30분 걸렸음 ㅜ)
 
웨지힐을 신었는데 발아파서 중간에 신발벗고 걍 맨발로 걸어갔어요
(그래요 수원역-고색동-오목천동-봉담 구간 신발벗고 맨발로 걸어가는여자 보신분.. 접니다)
 
 
암튼 점심저녁을 닭가슴살, 토마토, 양상추 등만 먹다가 기름기 곱창이 들어가서 그런지
배가 부글부글
방구인지 알고 시원하게 꼈어요.. 설사더군요
나이먹어서 그런지 조절이 안되더군요 그냥 시원하게 쌌습니다
그리고 편하게 집까지 걸어왔어요
집에오니 딱 11시.. 불과 1시간반전 일이네요  
 
 
 
 
 
하하하하하하핳핳ㅎ하하하하ㅏㅏㅏㅏㅏ
하하하하하하
 
 
(이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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