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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긴글]포메이션과 전술, 자신의 색깔을 입혀보자.(2)
게시물ID : humorbest_910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wIsTheTime
추천 : 81
조회수 : 5334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7/04 02:55: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7/04 00:34:20
아....글 쓰던거 날렸....아....아....아!!!!


후....

20140703160249.jpg


명장이 되기 위한 전술!

여러분은 구단 전술을 얼마나 활용하고 고민하셨습니까?

포메이션과 전술! 그 이해를 위한 글을 시작합니다!

[주의] 1.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추정에 의한 글입니다.
[주의] 2. 전 순위경기 레이팅이 높지 않은 감독입니다.
[주의] 3. 1과 2에 의해 무조건 이라는 글이 아닙니다. 참고정도 삼아주세요.
[참고] 3줄 요약 가장 하단에 없습니다. 없어요. 못해요.


2. 팀전술


이전 글(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ifa3&no=47555&s_no=8369256&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203032) 에선 포메이션이란

자신에게 잘 맞는 옷을 찾는 것과 같음을 어필하였는데요.
(이전 글에 어디에도 옷에 관련된 얘기가 없음....)

이번에는 그 옷의 좋은 깔 맞춤을 찾기 위한 글이 되겠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기 위한 배치가 포메이션이라면, 그 배치된 선수들의 움직임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 져야 감독님들의 축구 철학이 녹아든 경기가 될 것입니다.

이것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팀전술을 잘 적용해야 될 것인데,
사실 팀전술의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며 그것을 조정하였을 때 차이가 무엇인지도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지요.

본 글은, 팀전술의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적용하는 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우선 팀전술을 보겠습니다.

팀전술개요.png


익숙한 화면이시죠? 그림과 같이, 팀전술에는 전개(붉은 박스), 공격(노란 박스), 수비(녹색 박스), 팀성향(파란 박스) 로 구성됩니다.

이제 각 파트에 따라 가이드라인을 살펴보겠습니다.

각 파트의 설명에 앞서, 각기 수치들의 적용 값은

1 ~ 33 : 낮음
34 ~ 66 : 중간
67 ~ 100 : 높음

을 의미합니다.

2.1. 전개

전개의 경우, 물론 다른 파트도 그렇지만, 적용되는 범위가 어디까지 인가를 먼저 살펴봐야 됩니다.

전개는 공격라인 이하, 수비라인 이상의 위치에 적용이 됩니다. 

공격라인은 센터포워드와 양측 윙어의 범위 최하단까지를 말하는 것이며, 

수비라인은 수비형 미드필더의 최하단까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개 적용 범위.png


여기서 적용 범위라는 것은 해당 위치에 배치시켜 놓은 공미, 중미, 수미 등의 특정 선수가 아닌,

(게임 진행 중에) 저 라인 밑에 위치하고 있는 당시의 선수들에게 적용되는 수치 입니다.

예를 들어, 수비수인 라모스가 공격라인을 넘어서면, 전개의 수치에 적용되지 않으며, 

벤제마가 저라인 밑으로 내려오면, 전개의 수치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어때요, 참 쉽죠?)

그럼 보다 세부 수치를 살펴볼게요.

전개 세부 수치.png

전개에는 속도, 패스, 위치 선정  이렇게 구성됩니다.

■ 전개 속도

각 수치의 설명에 앞서, 

포메이션을 설정할 때 감독님들께서는 각 선수의 공격 및 수비 참여도를 설정하셨습니다.

각기 3단계에 걸쳐, 공격 참여도, 수비 참여도를 결정하는데요..이때

전개-속도는 이 공격, 수비 참여도의 가속도를 결정짓는 수치입니다.

즉, 공격 참여를 높게 설정하고, 전개-속도의 수치를 높게 잡았다면

해당 선수는 빠르게 공격진영까지 이동하는 것 이죠.

반대로 낮게 잡았다면 공격진영까지 천천히 이동하는 것 입니다.

물론 해당 선수의 공수 참여도와 전개-속도 만이 해당 선수의 움직임을 결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부터는 조금 복잡해지는데요.. 

주위 선수의 영향력이 있습니다. 빈 공간을 매꿔주는 AI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비에 예를 들어, 사이드백이 공격진형 깊숙히 빠졌을 경우, 해당 위치에 수비형 미드필더나 중앙 수비수가 채우고,

또 그 빈자리를 다른 선수가 매워가는 것이죠. 그럼 또 복귀하던 사이드백은 다시 수미 자리로..

이것만이 다는 아니지만, 초점에서 벗어나므로 중략.

전개 속도가 높다 = 선수의 지정된 위치까지의 이동 속도가 빠르다.
전개 속도가 낮다 = 선수의 지정된 위치까지의 이동 속도가 느리다.

■ 전개 패스

전개-패스는 받는 선수의 움직임을 결정 짓습니다.

패스가 높으면 긴패스를 받기 위해 받는 선수들이 멀리 전진을 하고, 

패스가 낮으면 짧은 패스를 받기 위해 받는 선수가 다가옵니다.

여기서 긴패스는 조작키 A, 짧은 패스는 조작키 S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거리를 의미합니다. 멀리 뛰어 가면 길게 패스가 될 것이고,

다가우면 짧아진 패스가 되겠지요.



두 개의 수치를 잘 조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전개 속도 낮음 + 전개 패스 낮음 : 지공(느린공격), 펩감독 시절의 바르샤식 티키타카로 활용 가능

2) 전개 속도 높음 + 전개 패스 낮음 :  아스날 식 패스&무빙, q+s를 적극 활용 권장

3) 전개 속도 낮음 + 전개 패스 높음 : 횡으로 긴 패스 축구, 사이드 체인지 전술, 측면공격 적극적 권장

4) 전개 속도 높음 +  전개 패스 높음 : 종으로 긴 패스 축구, 흔히 말하는 롱볼축구. 동시에, 역습에 특화된 전술

좀 더 설명을 덧붙이자면, 

4) 전개 속도 높음 + 전개 패스 높음 : 공격전환시 공격수들의 전진이 빠르므로 상대 진영으로 원타임 킬링 패스 가능(w or q+w)

따라서 4-1-1-4 포메이션에 적합

2) 전개 속도 높음 + 전개 패스 낮음 : 미드필더가 공격 시 패스를 하면 받는 선수가 다가와서 받고, 패스를 준 선수는 전방 이동

활발한 2:1 패스가 가능. 미드필더가 많거나, 미드필더와 공격진이 함께 공격할 경우 적합. 

1) 전개 속도 낮음 +  전개 패스 낮음 : 공을 주고 안 움직임. 공은 계속 받으러 옴. 

즉, 굉장한 지공 스타일. 3-5-2 의 포메이션에 적합. 패스 성공률이 매우 높음(높은 점유률+ 티키타카)

혹은 2점차 이상 이기고 있을 때, 시간 운용을 위한 상황에서 



■ 전개 위치 선정

다음은 위치 선정입니다.

조직적, 자유로움 2개의 옵션이 있습니다.

조직적은 자신의 위치를 고수하려는 움직임이며, 

자유로움은 자신의 위치를 벗어나 옆 선수의 위치에 있더라도 무시하고 이동합니다. 

즉, 전술적 스위칭이 이루어 집니다.

(우리의 박주영 선수가 이번 월드컵에서 많이 보여주었다는 스.위.칭!)

수직적 스위칭과 수평적 스위칭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조금 복잡한데요..

역시 그림으로 설명 드리죠.
수평스위칭.png

노란 박스에 해당하는 선수와 파란 박스에 해당하는 선수의 경우, 자유로움 일 때, 두 선수는 서로 스위칭을 통해 전개가 이루어집니다.

수직적 스위칭은 아래의 선수가 위의 선수보다 공격 참여도가 보다 높다면 서로간의 스위칭이 이루어집니다.

(이때 공격에서 자유로움 과 모험적 패스가 요구됨)

아...또 말이 길어졌는데요..

다시 돌아와서 '조직적' 옵션의 경우 역습 시 뒤엉켜 있는 선수들이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면서 공격을 하려 하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느려지므로, 지공 스타일의 감독님들께 적합한 옵션입니다.

반대로 자유로움의 경우, 비록 자신의 포지션에서 벗어났지만, 역습 찬스 시, 미드필더도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이루어집니다.

이제 공격 파트로 넘어가겠습니다.


2.2. 공격

공격은 모두 패스, 크로스, 슛, 위치 선정, 측면 공격, 중앙 수비수 공격

(헉헉)

으로 구성됩니다. 공격의 적용범위는 위의 전개의 적용 범위 중, 공격라인 상단의 위치가 적용 범위입니다.

이번엔 거꾸로 설명을 할게요.

■ 공격 중앙 수비수 공격 옵션

중앙 수비수 공격의 옵션에 예, 아니오 가 있습니다.

를 선택한 감독님들께선 q+s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중앙공격수가 미드필더쪽으로 스믈스믈 기어 올라갑니다.

이게 안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바르샤식 티키타카를 운영하시고자 하는 감독님들께는 좋은 옵션이에요.

수비라인을 올려 전방 압박과 점유률을 끌어 올리는 스타일일 경우, 이미 뒷공간이 열려 있는 위험성이 노출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중앙 수비수만을 뒤에 배치해 봐야 뒷공간 열리는 건 어쩔수 없죠.

차라리, 중앙 수비수들 마저 라인을 함께 올려 주는 것이 점유률 측면에서 더욱 도움이 됩니다.

(지극히 바르샤식 티키타카)

아니오는 간단하죠. 감독님께서 q+s를 입력하지 않는 이상 중앙수비수는 전진하지 않습니다. 

(물론 자신의 자리를 커버할 다른 동료가 존재하면서 오버랩 히든이 있으면 공격 가담. 
그러나 스트라이커한테 공내놓으라는 미친 짓은 안함.)

■ 공격 측면 공격 적극성 옵션

측면 공격의 적극성의 경우, 

적극적일 경우 

감독님이 좌측으로 전개를 하더라도, 우측의 윙과 윙백이 전진합니다.

좌우로 넓게 공격하시는 감독님들께 적합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스테미너가 마더리스하게 빠른 소모를 일으킵니다. 
(당연하죠. 왼쪽공격하는데 공근처에도 없는 우측 윙어와 윙백이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니..)

보통의 경우는 안정적인 움직임과 체력적 소모가 덜한 움직임을 보입니다.(지금 공격의 반대쪽 윙어와 윙백들)

후...기네요.

■ 공격 위치 선정

이번엔 공격의 위치선정이  조직적, 자유로움의 옵션을 설명하겠습니다.

전개의 그것과 같습니다. (이번엔 짧죠?)

다만, 조직적일 경우 ST가 피니쉬하는 경우가 많고, 

자유로움의 경우 ST와 각 윙어들간의 스위칭이 이루어져 

윙어들이 피니쉬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됩니다.

즉, 원탑, 좌우 윙어 조합의 경우는 자유로움(지금의 레알마드리드에서 호날두의 피니쉬)을 두시고,

투 탑 이상의 체제에서는 조직적 으로 두는 것이 보다 좋습니다.


■ 공격 슛

이번엔 공격-슛 수치입니다.

슛 수치 높음 : 공격 시 상대 패널티 박스 내 아군들이 패스를 받으려고 움직임.
슛 수치 낮음 :  공격 시 상대 패널티 박스 내 아군들이 슈팅을 위해 수비수 옆에 붙어 경쟁.

즉, 슛 수치는지금 내가 제어하는 선수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높으면 슛 때리라고 동료 선수들이 수비수들에게 붙어주며 홍해 가르듯 갈라지고

낮으면  동료 선수들이 박스내 패스플레이를 위해 모여 있습니다. 

둘 다 일장일단이 있으니 감독님의 스타일에 따른 선택이 요구!

■ 공격 크로스

이제 공격-크로스 입니다.

공격 크로스의 경우 공격에서 매우 중요한 수치 입니다.

크로스 플레이를 즐겨하시는 분이든, 하지 않으시는 분이든 

수치에 상관없이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냥 크로스 하면 되죠.

다만 높을 경우 2선의 선수들이 박스 안으로 이동하며, 

파포스트를 향한 긴 얼리 크로스를 해 줄 경우

뒷공간으로 침투가 가능하죠. 

크로스 수치가 낮음일 경우 공격 진영의 선수들은 윙어가 공을 잡을 시, 박스 안으로 이동하지 않고

윙어에게 다가와 패스를 받으려 하거나 뒤로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크로스를 올려도 받을 선수가 적고, 헤딩을 따내기 위한 공간확보가 어렵죠.

이것 역시 일장 일단이 있는데, 

낮을 경우엔 윙어가 고립되지 않고 사이드의 패스플레이로 풀어가고 

니어포스트를 향한 크로스 역시 가능합니다.

높을 경우윙어파포스트를 겨냥한 얼리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대신 윙어가 고립될 가능성 역시 높아지구요.

■ 공격 패스

이제 공격의 패스 입니다.

공격의 패스가 높음 : 공격수들이 마구마구마구 침투함.
공격의 패스가 낮음 : 공격수들이 안정적으로 공을 받으려 함.

공격-패스가 높으면, s패스도 가끔 스루패스처럼 나가며, 킬패스가 자주 나옵니다.

공격-패스가 낮으면, 수비수를 등지고 공격수들이 공을 받으려 하며 쉽게 공이 전달되기 위해 움직임을 멈추고 

공을 받으려 합니다. 공격 속도는 늦어지지만 매우 안정적이죠.

역시 일장일단이 있는 것입니다.

높으면 킬패스가 나올 수 있지만(뻔한 패스로는 공격이 잘 안풀리므로) 안정감이 떨어져 커팅후 역습을 당할 수 있으며
낮으면 공격은 느리게 진행되지만 안정감이 높아서 점유률을 확보하고 안정감있는 피니시까지.

2.3 수비

드디어 수비까지 와써요! 이젠 정말 힘들어서 그냥 궁서체로 갑니다.

수비는 크게 압박, 적극성, 선수간격, 수비라인으로 나뉘는데요.

수비는 공의 소유권이 상대방에게 있을 때 적용됩니다.


■ 수비 압박

압박은 팀 성향과 관련이 있습니다.

압박 수치가 높다면 공격 진영부터 적극적인 압박을 시도합니다.

수치가 낮아 질수록 압박 시작하는 위치를 수비쪽으로 당겨오는 것이구요.

수치가 높을 수록 팀 성향은 공격적으로, 선수 간격은 좁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비 적극성

적극성의 경우 

수치가 낮으면 상대 선수들에게 달려들지 않고, 최대한 수비 진영으로 내려와 지역 수비를 하게 됩니다.

반대로 수치를 높이면 근처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협력&압박 수비를 취합니다. 

수치를 많이 낮추면 상대가 근처에 지나가도 그냥 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간혹 고랭커들은 1로 설정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우리 수비진영의 지역적으로 빈공간이 없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 수비 선수 간격

선수 간격은 

선수들간의 수평 간격을 조절합니다. 수치를 높이면 선수들의 수평 간격이 벌어집니다.

반대로 수치를 낮게 잡아주면 수평적으로 좁아지죠. 선수 간격이 좁을 수록 지역적 압박에 좋습니다.

다만 사이드 체인지를 통해 공격 방향 전환에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 수비 수비라인

수비 라인의 2개 옵션의 경우 오프사이드 트랩을 시도할지 안할지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이 옵션에 대해서는 제가 함부로 말씀드릴 수 없는것이...경험치가 없습니다...ㅠ
오프사이드 트랩을 통한 전략을 세워본 적이 없어서요..
다만 오프사이드 트랩을 설정하고 게임을 플레이 할 시 역시 뒷공간이라는 취약점이 존재할 듯 합니다.


■ 팀성향

팀 성향은 위의 수비-압박 부분에도 기술하였듯이 최종 수비라인의 위치를 말합니다.

5단계로 나뉘고, 높을 수록 최종 수비 라인이 전방으로 설정됩니다.

낮을 수록 키퍼 바로 앞 패널티 박스쪽에 수비라인이 형성됩니다.

수치가 높다면 원타임 킬패스(긴 w, q+w) 에 취약하지만 압박&역습의 강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경기 후반 1점차 게임을 따라잡기 위해선 해당 수치를 올려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공격 자원의 수를 늘리기보다..)

이제 상대에 따른 수비 수치 조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드립니다.

상대가 측면 공격을 활발히 한다면? 선수 간격을 높게 설정하여 수비.

상대가 미친듯이 침투+스루 찔러댄다? 선수 간격을 좁게 설정하여 수비.

게겐프레싱 같은 전방압박을 한다면, 

포메이션 상, 수평적으로 넓고 수직적으로는 좁게, 전술수치 상 선수간격을 낮게 설정하여 좁게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사실 이전 글에서 작성했어야 될 내용이지만, 

포메이션을 잡아줄 때, 4-1-1-4 와 같은 극단적인 포메이션을 사용해도 그것이 감독님께 잘 맞는다면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시스템적인 오류(AI가 꼬여버리는) 를 가진 포메이션은 위험하겠죠. 마지막일 그 내용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보통 수비와 관련성이 높습니다.

상대가 좌우를 넓게 가져가는 경우(LW, ST, RW와 같은 전형적인 4-3-3 or 4-2-4-1 등 ) 수비 간격을 높여 넓게 퍼지게 한 것이 유리하겠죠.

이때 포메이션 상, 미드필더와 수비진이 수직적으로 이격된 포메이션의 경우에서, 압박을 위해 적극성과 압박을 높여 버릴 경우,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나옵니다. 선수들의 AI가 꼬여버립니다. 

또 다른 상황으로, 팀성향을 조절해 수비라인을 낮추어 놨을 경우, 만약 포메이션 상, 수비수들이 포지션 박스 최상단에 위치할 경우, 

역시 효과가 사라지겠죠. 


또 하나더..

포메이션을 설정할 때, 각 선수들의 포지션 박스가 있습니다. 만약 


포지션박스.png


LS 포지션 박스 내 선수 배치를 이렇게 하셨다면, 이 선수의 활동 범위는 좌측상단의 방향으로 활동을 합니다.

또한 위의 박스를 중심을 기준으로 위쪽은 공격적, 아래쪽은 수비적이며 

CAM을 박스 아래쪽에 배치하면 중미와 같은 공미가 되고, 

CM을 박스 아래쪽에 배치하면 수미와 같은 중미가 됩니다.

물론 CAM을 박스 위쪽에 배치하면 CF와 같은 CAM이 되지요.




아....내용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하나의 글에서 다 끝내려다 보니...

모쪼록 감독님들께 유익한 정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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