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건 동물이건 모두에겐
태어났을 때 부터 지켜내며 살아가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리 쉽게 변하질 못해서
한 사람의 신념이 되기도 하고
한 마리의 동물의 본능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그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면
그녀에겐 조금 더 나은 여생을
그들에겐 조금 더 나은 인생을
선물해줄 수 있다면
그것 참 멋진 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또 이런 것이 꼭.....
그들의 신념과 본능을 져버리는 일만은 아니겠지요
그렇게..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더 나은 조련 지팡이도
더 좋은 조련 미끼도 아닌...
그 지팡이를 든 당신의 한 손과
정성스레 만든 미끼를 든 당신의 다른 한 손이겠지요.
그리고 그 손을 움직이는 것은
아마.... 바로 당신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렇게...
당신만의 조련 지팡이와 함께..
기다립니다...
FantasyLife Mabinogi With Animal Training
By you.
P.S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할것인가라는 투파이의 물음에
소소한 나눔을 준비했습니다.
당신만의 티카 나무 조련 지팡이가 필요하신 분은 덧글에 닉네임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