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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백일장] 똥꼬주름을 사랑한 여고생의 고백☆★ ♡스페셜†확장판♡
게시물ID : humorbest_931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inejade
추천 : 35
조회수 : 2527회
댓글수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8/14 18:51: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8/13 1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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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게을리 하세, 사랑하는 일과 한잔 사는 일만 빼놓고 -폴라파르크
모든 일을 게을리 하세, 오유하는 것과 책게 오는 일만 빼놓고 -shinejade










사랑 
고백☆★
                                  ♡스페셜†확장판♡


안녕 귀여운 오징어들아?

나는 민지라고 해~

내 이야기를 들어볼래?








난 아빠 똥꾸멍에서 태어났어☆

동물이냐고?

무슨 말씀을! 난 어엿한 18살 여고생이라구! ㅡ3ㅡ

여. 고. 생.

사실 말이야~

우리아빤 맥주집 알바였는데

손님이 남긴 불닭발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사장님 몰래 몇점을 주워 먹었데~

그런데 우리 아빠는 매운걸 못 먹거든 ㅠ_ㅜㅋ

다음날 결국 탈나서 파워설사를 했는데ㅋㅋㅋ

그런데 나오라는 폭풍설사는 안나오고

내가 나왔지 뭐야.

그래서인지 내가 씻질 않으면 닭똥냄새가 나♨

꺄르르꺄르르







난, 어렸을 적엔 참 순진했거든ㅇㅅㅇ?

그래서 말이야,

초등학교 앞에서 염색된 병아리들 있지?

빨간 병아리는 불속성이고

파란 병아리는 물속성인줄 알았지 뭐야☆

그래서 내 친구가 파란 병아리를 사면

꼭 난 초록 병아리를 샀어

그 새끼한텐 꼭 이기고 싶었달까♬

요새 힐링, 힐링하는데

날 괴롭히는 색히를 족치는 거야 말로

진정한 힐링 아니겠니? 꺄르르







이런 나한테도 날 좋아해주는 남자애가 생겼어♡

걔는 방구를 삼단부스터처럼 낄 수 있는데

그 사운드는 마치 쵸컬릿처럼 너무 달콤해서

난 반할 수밖에 없었어.ㅠㅜ

그 괄약근이 난 너무 좋은 거 있지

섹시하지 않니?

그 수천 개의 똥꼬주름....아♥~!






요즘 애들은 똥꼬주름이 빠짝 펴지기라도 한 걸까

다들 기생오래비처럼 생긴 애들만 좋아하잖니

그렇지만 난 현실적인 차도녀라규! -ㅅ≺⋆

걔네들은 똥꼬주름의 매력을 모르는

한난 빠순이일뿐인걸

난 차도녀지만 낭만파거든

남친 보면 알잖아♡

뭐? 너희들도 기생오래비같은 놈들을 좋아한다규? -0-!

헤헷, 그래 니들이 뭘 알겠니.

너희들은 똥꼬주름이 뽕뽕대며 뿌리는

담배연기 도나쓰에 맞아본 적도 없잖아?

그래놓고선 뭘 까불어 - _-+








담배?

그래, 나 담배피는데?

이래봬도 나 지구고등학교 일찐짱, 퀸카야 퀸카!

예전에 반유희라고 내 꼬붕도 있었다규

그 뇬 요새 잘나간다고, 아는체도 안하는데

사실 내 남치니도 걔가 소개시켜 준 거거든

원래 반유희가 내 남치니 꼬실려고 했는데

내가 남치니 똥꼬주름에 반해서

닭똥집 키스로 막 대시하니까 반유희는 포기하더라고ㅋㅋㅋ

꺄르르

꺄르르

하긴 지 까짓게 뭔데, 우리 클래스에 범접해? 니미 똥꾸멍








사실 오늘은

새로운 이야기를 하려고 왔엉♡

스페셜 확장판 에디션인데

그냥 이렇게만 가면 섭하지 않겠엉? >_<//

재밌는 이야기는 아니궁

사실 고민거리야








요새 울 남치니 똥꼬에

털이 나기 시작해썽.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으래에~똥꼬털말이야 똥꼬터얼~

오또카면 조아~ㅠㅠㅠㅠ

그래서 자꾸 삼단 부스터 방구 낄때

푸시시시시시 하는 잡음이 들리는 거 있찌? ㅠ_ㅜ

남치니는 자꾸 그거때매 우울해 하고 이썽

남치니는 그러면서

똥쌀때마다 자꾸 꽁꼬털에 똥가루가 달랑달랑 붙어있대

까르르르르르르

까르르르르르르

얼마나 귀엽니 >_</////

난 그 상상이 너무 귀욤귀욤해서 남치니 엉덩이를 툭쳤어

그러니까 이상하게 남치니가 놀래는거야






울 남치니 오또케하믄 기분을 풀어줄 수 있을까?ㅠㅠ

니들한테 묻고 시포 >_<







그런데 사실

난 이미 남친이랑 헤어졌어

걔는 더 이상 삼단부스터 방구를 못 끼더라고 흥☆

아무튼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야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지?

난 차도녀니까

요즘 난 새로운 남친을 만나고 있어

얘는 젖꼭지에 북두칠성모양으로 털이 나있어♡

뭐? 찌찌털이라구?

아니거든, 울 남치니는 꼭지털이거든?

꼭지 바로 위에 북두칠성으로 나있는 거거든!

쳇, 니네가 몰라서 그래!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

그럼 나중에 봐~☆

꺄르르

꺄르르








이 작품은 원작 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5579






우리는 아직 세월호를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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