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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공약과 생명을 중요시여긴 닭근혜 원내대표
게시물ID : humorbest_936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2방
추천 : 80
조회수 : 3405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8/23 00:35: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8/22 21:58:29

박근혜 "지율스님 숨지게 놔둬선 결코 안된다"

한나라당, 천성산 개발은 반대 안해...박세일 "환경영향평가 재실시할 수도"
 
천성산 관통 터널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98일째 단식중인 지율스님에 대해 한나라당은 "일단 사람 목숨은 살려 놓고 봐야 하지 않겠냐"며 정부 차원의 비상조치를 촉구했다.

박근혜 대표는 31일 상임운영위회의에서 "지율스님이 숨지게 놓아두어서는 결코 안된다, 최대한 노력해서 돌아가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정책에 대해 가슴이 아픈 이들을 야당은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덕룡 원내대표는 "지율스님이 주장했던 것이 옳건 그르건 그것을 떠나서 한 사람이 죽게 놓아두어서는 안된다"라며 "이 문제에 있어서 가장 큰 책임은 노무현 대통령의 무책임한 선거공약"이라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노 대통령이 천성산 개발사업 중단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점을 들어 "어찌되었던 정부가 노무현 대통령의 약속을 무책임하게 저버린 것이 지율스님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렇다고 한나라당이 천성산 개발사업의 추진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이날 상임운영위원회 비공개회의 때 당의 입장을 어떻게 취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오갔지만 사업중단이나 환경영향평가 재실시까지는 나아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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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지율스님 살인자로 기록될것"
 
그는 "노무현 대통령은 이 나라의 불자들에게 천성산과 금정산 터널의 백지화를 서면으로 공약했다. 그러나 그는 이 천금같은 약속을 완전히 뒤집었고, 그 결과 지율스님이 결국 목숨을 던지게 되었다"며 지율스님을 살리기 위해 이제 천만 불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율 스님의 죽음은 단지 천성산의 죽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정부의 죽음'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 사실을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무섭게 새겨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나라당도 지율 스님 살리기에 나섰다. 박근혜 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회의에서 "지율스님을 숨지게 놔둬선 안 된다. 최대한 노력해서 돌아가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야당은 정부정책에 대해 가슴이 아픈 이들을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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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26786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3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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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율스님.jpg
 
 
닭씨! 벌써 까먹었을런지 모르지만 당신이 이렇게 말했다우
당시 좆선일보에서도 청와대에서 수차례 내려가 만났다고 기사도 썼네..
300명 대참사의 피해자 유족 만나는게 그리 힘드시나?
뭐가 그리 캥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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