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이맘때 4인조 그룹 원티드 (당시 멤버 전성환은 프로듀서 담당이고 무대는 모습을 보이지 않음)는
교통사고로 서재호라는 멤버를 잃었죠.

당시에 엠넷과 KM이 합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는데 당시 엠카 , 쇼킹엠, 뮤직탱크까지 3개 음악프로가
존재했고 교통사고 당일에 쇼킹엠, 뮤직탱크 녹화가 한꺼번에 잡혀있었고 쇼킹엠 녹화 후 뮤직탱크 현장으로
가다가 불의의 사고가 일어났죠.

당시 하동균은 타박상, 김재석은 뇌출혈로 입원할 정도의 큰 교통사고였는데 그룹 멤버가 교통사로로
사망한 사고가 10년만에 다시 발생하고 말았네요.

슈퍼주니어 규현도 2007년 교통 사고 당시 심각해서 사망할지도 모른다는 이야끼까지 나올정도였죠.

예전에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매니져가 사망했고요.

이런 사고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인지도 올리려면 스케쥴 많이 잡혀서 얼굴을 알려야하는데
시간이라도 넉넉하면 모를까 거리가 먼데 시간이 촉박하게 잡혀있으면 매니져들은 급하게 차를
몰 수 밖에 없고 날씨까지 최악이면 사고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버리죠.

이런 상황이 매년 반복된다는게 안타깝네요.

아무쪼록 삼가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