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록기록 하시는데

 

기록말고 다른것도 봐야됩니다.

 

그시절에 슈퍼스타급 선수가아닌 2군급선수들은 최저연봉 개념도없었고 여러가지 대우같은게 매우 빈약했습니다.

 

그런 처지를 알고있던 최동원선수는 슈퍼스타로써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잘살고있었는데 굳이 발벗고 총대매고 선수협을 만들고

 

2군급 선수들의 대우 연봉등등 개선에 앞선 선수입니다.

 

선수협을 조성한 주동자로써 롯데에서 삼성으로 보복성트레이드되었고 결국 몇년뒤 은퇴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팀에 코치와 2군감독을하다 결국  티비에 나왔을땐 투병중에 살이빠저 뼈밖에없는상태로 나왔습니다.

 

고생만하다 하늘로간 선수의 이름을 딴 상하나만들겠다는데

 

송진우상이없느니 선동열의 성적이 어쩟니 그런식으로 계속 한다는건참... 창피한 이야기같습니다.

 

최동원선수는 성적도 야구에대한 기여도도 상당히 높은 선수라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