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을 스샷으로 넣을까 하다가 스포가 될거같아서 뺐슴니다

앞에서 조금만 밀도있게 작업했으면 100화로 딱 끝낼 수 있었는데 조금 초과해버린게 아쉽네요.

그 뭐냐, 처음엔 한글화 작업 속도가 엄청 빠르길래, 블로그 비워놓긴 뭐하고, 달리 할만한건 없고 해서,

한 보름 정도면 한글화 완료될거 같으니 그때까지만 빠짝 작업하고 패치 풀리면 그만해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요.

그러던걸 이렇게 끝을 봐버렸네요 ㄷㄷㄷ 에고...

여튼 이젠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제 작업은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파일이 아닌, 스샷에 번역을 덮어씌우는 연재 형식입니다.

가능한 선택지와 퀘스트 해결 방법들을 되도록이면 모두 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음... 마무리 어떻게 하죠?

이제 웨이스트랜드2 한글화랑 토먼트 기다리면 되나요?

아 맞다 ;; 주소는 이곳입니다. http://leejez.blog.me/220061453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