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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사람아가 막 만지는 사람도 짜증나지만
게시물ID : humorbest_950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NAAAAA
추천 : 111
조회수 : 8453회
댓글수 : 3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9/23 21:24: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9/23 10:47:35
남의 동물 막 만지는 사람도 진짜 짜증나요 진짜..



저희 노라는 저랑 산책도 잘 다니고 여행도 잘 다니는 아인데


(가슴줄하고 걷다가 안아달라고 찡찡대고 안고있음 내려놓으라고 찡찡대는 완전 앱니다 애 ㅋㅋㅋ) 

아무래도 고양이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 흔치않으니까 사람들이 많이 관심갖긴 해요



근데 저한테 물어보고 만지거나 하는건 저도 이해하고 노라도 인형 코스프레하며 얌전히 있어요



근데 다짜고짜 자기 애 좀 안아보게 "줘" 보라는 무개념 엄마에 노라 짜증나게 쿡쿡 찌르는 아이들..



노라가 지쳤는지 좀 예민해질때가 있는데 제가 웃으면서 "애가 지금 좀 예민해서 안만지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라고 했는데도 계속 만지다 노라가 버럭 하니까


"어머 얘 사나운거봐"

"역시 고양이는 못 키우겠다니까"




야 이.. 야.........




노라는 아무리 짜증나도 발톱도 잘 세우지않아요

왱알왱알 짜증내거나 때릴꺼란 포즈 취하는 정도..?


근데 일단 제가 노라 상태보고 괜찮다 싶을땐 애도 얌전히 있거든요.. 이런 고양이가 어딨다구 지들이 짜증나게 해놓고 얘 탓을 히냐고 ㅜㅜㅜㅜㅜㅜㅜ


암튼 낯가린다고 경고한 남의 애 굳이 지가 만지고 울려놓고 애기 탓하는 사람들이나 만지지 말라니까 굳이 만져놓고 애 승질내면 애가 사납다고 하는 사람들이나 짜증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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