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참트루
대하사러갔더니 서비스 준다면서 꼬시길래 ㅇㅋ함. 소쿠리에 대하 담아 무게 달아서 주길래.
조곤조곤 "소쿠리만 무게 다시 달아줘보세요."
하니 물 뭍은 소쿠리 부서질듯 탈탈 털어 저울에 올리니 서비스 준 대하 무게 합쳐도 정량 미달.
그제야 남는게 없다며 눈빛으로 미안함 표현.
선물용 꽃게 사러 가서 살아있는 꽃게 일일이 지목해가며 고름.
혹시 몰라 구입후 바로 앞에서 포장 완료된 스티로폼 박스 열어보니 죽어있는거 반.
바꿔치기 기술은 거의 신급. 손은 눈보다 빠르다.
회뜨는집 가서 생선고르는데 문 닫기 직전이라며 빨리 고르고 계산하면 매운탕이니 머니 이것저것 서비스 준다고 꼬시길래
계산하고 초장집감.
회 먹는데 나오겠거니 한 서비스? 매운탕? 그런거 음슴. 이미 문닫고 날름.
메뉴판의 소짜 메뉴는 없는 메뉴나 다름 없음.
매번 물어보면 저녁이라 안된다, 주말이라 안된다, 양이 적어 먹을거 없다. 중 이상 시켜야된다.
그래서 중 시키면 많아서 매번 남김.
바닷가 근처 살아서 수법 다 아는데도
지인들 찾아오면 어쩔수 없이 어시장을 코스처럼 가게되서 해탈의 경지에 이름.
그냥 동네 횟집가서 먹는게 맘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