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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957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thanasius
추천 : 51
조회수 : 2050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0/08 11:19: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0/08 00:58:43
술을 한잔 한 탓인지,
오늘따라 유난히 눈에 밟혔다.
늦은 시각, 쉬시는데 방해될까봐
죄송스런 마음에
들고간 생수 박스를 슬그머니 내밀고
병신같이 아무 말도 못한채
고개 숙여 인사만 드렸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란 게
참 엿같은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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