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방에서 어머니랑 옷가게를 하고 있는데요...외상값을 안주는..ㅠㅠ손님이 있어요..
지금 못받은금액은 7,186,000원이구요
작년 8월부터 1년이상 지나는 동안 천원한장 준적없네요
그냥 외상ㅋㅋㅋㅋㅋ머리카락이 쑥쑥뽑히네요
지급명령신청해도 그냥ㅋㅋㅋㅋ계속 미루기만하고 동생등록금도내야되는데 등록금빚져서 내고 우린 피말라가고있어요

 처음에 옷외상으로 달라길래 생판모르는사람인데
 계속 외상으로 달라고 2일 후에 준다고..그럼 신분증사본 달라고 해서 그거받고 외상줬어요..다른 손님한테 정없다고 저집 가지말라고 소문낼까봐..등신이죠ㅠㅠ

 그러고 못받아서 계속 언제줄꺼냐는 통화는 계속했는데..어머니가 외상을 계속 줬었나봐요..그 사람을 믿은거죠..농사하시는 분이 거짓말 하겠나 싶으셨나봐요
그렇게 금액은 7백을 넘기고.. 
집에 찾아가서 언제 줄꺼냐고 얘기하니까 어머니 입고 가신옷보고 
그거 이쁘네 벗어놓고가...
라고 햇답디다ㅋㅋㅋㅋ내참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법원통해서 지급명령하고 나서 해결이 안나니까 경찰쪽으로도 알아봤는데..ㅠㅠ 사건경위얘기하는데 왜 그랬냐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외상준사람이 잘못한거라는뎈ㄱㅋㅋㅋㅋ어휴

아 그리고 그 외상한 사람이 저희한테 카드를 우편으로 주더니ㅋㅋ 저희보고 긁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카드 서명도 없는거 손에 잡지도 않았어요ㅋㅋㅋ긁은생각도 없고

그거 경찰한테 얘기하니ㅋㅋㅋ긁어보지 왜 안긁어봤냐고ㅋㅋㅋㅋㅋ
암튼 아직도 해결은  .......ㅋㅋㅋㅋ저희어머니 기절직전이시네요.... 전 탈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비슷한 상황이셧던 분들 계시려나요..?ㅠㅠ 아니면 어떤식으로 해결해보는게 좋을까요...다른분들 얘기가..궁금해요ㅠㅠㅠㅠ
저희집좀..도와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