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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겪었던 일
게시물ID : humorbest_966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홉쑤
추천 : 63
조회수 : 4313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0/28 16:27: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0/28 12:03:55
공게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조금전에 있었던일이에요

엄마랑 둘이 차타고 지나가는길에
농협가신다고 잠깐 차를 갓길에 세우셨어요
저는 차안에있고 엄마만 은행들어가셨다가
나오시는걸 계속 차안에서 보고있었어요
차쪽으로 오셔서 운전석문을 열려는찰나
엄마뒤에서 어떤아저씨가 엄마를 
붙잡더라구요 
그러더니 밍크코트 남는게 있는데 싸게
드릴테니 뒷차로 잠깐오시라고...
뒤에 봤더니 엄마차 바로뒤에 봉고차가 있고
어떤남자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있단걸 몰랐는지 제가 한마디 하려는
찰나 저랑 눈이마주쳤고 당황해서 그냥
말하다말고 가더라구요;; 
그놈 사투리가 엄청심하고 그쪽이 약간 
시골같은 곳이라 거리에 사람도없고
제가 없었으면 엄마는...;;;; 
수원에서 화성넘어가는 매송면 천천리
 농협앞이에요
예전글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다른분이
이런식으로 겪으셨는데 거절하니 칼을
들이밀면서 협박했다는 글이 생각나서 
엄마한테 이런놈들이라고 조심하시라고
얘기해줬어요 에휴 ㅠ
다들 조심하세요 
특히 사람없는 외진곳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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