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아본에 놀러가서 구경하다가
왠지 느낌이 쎄 한게 오늘은 제가 될놈인것 같다는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랬었죠 분명 오늘 접속하자마자 은행에서 휴신발이랑 사도파편을 줍줍했길레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마침 인벤에 브론즈희곡페이지가 몇개 있어서 요밀조밀 아본통행증을 만들어서 들어가봤죠
근데 역시 난 안될이었던가, 될놈일것같다는건 단지 착각이었나 싶었을때
스노우트롤(신들의간수)이 붉개를 주네요
이거다 오늘 운은 터졌다
부랴부랴 달걀 20개를 꺼내서 새우를 볶았죠
그리고 온천원숭이를 줬더니
작자미상-하-가 뙇
오 쩐다쩐다 하면서 무심코 스킬창을 열었더니
페푸가 뙇
쥬거도 여한이 없읍니다
히힣 키트를 까고싶지만 통장이 텅텅비어있으므로 0>-<
운이 안좋은 날도 있으면 좋은날도 있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