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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차 쥬얼리 해체수순 밟나..하주연도 전속계약 해지
게시물ID : humorbest_977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42
조회수 : 15570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1/19 20:38: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1/18 2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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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도 이달 중 계약 끝나..스타제국 "멤버들 의사 존중할 것"
 
유명 걸 그룹 쥬얼리(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결성 13년 만에 해체 위기에 놓였다. 1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쥬얼리의 멤버 하주연은 올 여름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계약해지 절차를 밟았다. 올해 멤버 김은정이 팀을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한데 이어 하주연도 소속사와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면서 향후 거취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막내 박세미 역시 이달 중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는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쥬얼리는 지난 2001년 첫 정규음반 '디스커버리(Discovery)'로 데뷔했다. 당시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은미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쥬얼리는 이듬해 정유진과 전은미가 탈퇴하고, 서인영과 조민아를 2기 멤버로 영입해 2집 '어게인(Agai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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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 정상급 걸 그룹 자리에 올랐다. 2006년 이지현과 조민아 등 2명의 멤버가 팀을 떠난 이듬해 3기 신입생 하주연과 김은정이 합류해 2008년 '원 모어 타임'으로 전성기를 찾았다. 2011년 박정아, 서인영의 탈퇴로, 김예원과 박세미가 4기 신입생으로 합류했지만 전성기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핫&콜드(Hot & Cold)'를 끝으로 멤버들은 개별 활동 중이다. 이에 대해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는 스타뉴스에 "오랫동안 회사를 이끌어온 팀이라 안타깝지만 내 욕심대로만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며 "멤버들과는 아직 얘기 중이다. 조만간 나머지 멤버들의 의사를 확인한 뒤 (팀의 존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스타제국 측은 멤버들과의 결별과 함께 팀 해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두 멤버가 모두 팀을 떠나게 되면 아직 계약이 남아있는 김예원 혼자서 사실상 팀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4인조로 구색을 갖추기 위해 새 멤버를 영입하는 것도 고려했지만 멤버들이 향후 거취를 결정짓는 게 우선이라는 소속사의 입장이다. 올해 14년차에 접어든 쥬얼리가 다시 위기를 딛고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대로 아련한 추억으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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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2집때 들어온 멤버 중 조민아 (조하랑)먼저 탈퇴하고 2005년 슈퍼스타 앨범 이후 원년 멤버 중 한명인
이지현 나가고, 2009년에 나머지 원년 멤버 박정아 나가고, 또 다른 2집때 들어온 멤버 서인영까지 나가는 순간
이름만 유지되었죠. 그 이후 하락세...이제 예원 제외하고 다 나갔으니 해체라고 봐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8&aid=000235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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