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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현질을 하는가.....? 액토즈가 묻습니다. 그리고...
게시물ID : humorbest_979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도가
추천 : 19
조회수 : 5043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1/24 15:21: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1/24 00:14:03
음...일단 전 이번 시즌 시작 기준으로 6배수 2장, 5배수 3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주말이 두 번 지나간 지금, 제 홍녹카 상황은 어떤가하면...많이 줄었습니다. 예전에는 6배수 1장만 있어도 늘었는데...
 
요정이 스킬을 쓰기 시작한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요정 자체 스펙도 많이 올라갔지요.
 
현재 제 댁으로 주말 사다함 각50을 한줄덱으로 반 피 간신히 빼는 것이 고작입니다.
일반 요정은 그나마 본전치기는 되는데(물론 이것도 주말 기준) 각성 잡으려면 손해를 상당히 봐야 합니다.
결국 자연회복에 기대야하고 홍차녹차 빨면서 달려서 양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해졌습니다.
때문에 전 오늘 기준으로 달리는 것을 멈추었습니다.
 
배수 4장을 끼워넣은 두줄덱이 주말에 각요50을 못 잡고 나자빠지는 꼴을 본 직후였습니다.
 
 
예전에는 가챠를 돌리는 이유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덱 강화, 둘째는 홍녹카 증량.
 
단 환장할 카드드랍율 때문에 가챠만으로 카드를 풀돌하려면 엄청난 현질을 요구합니다.(옛날 춘향이 시절 생각나네요. 어떤 분은 풀돌하려고 차 한대값을 들이부었다던가....?) 때문에 중~소과금러는 6배수나 5배수 한 장을 뽑아서 이걸로 홍차를 늘리고자 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 액토즈는 그걸 차단해버렸습니다.
 
배수 카드가 제대로 구실을 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풀돌할 정도로 연차를 돌려대지 않는 이상 연차에 과금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졌습니다. 간간히 지르는 정도로는 그 카드를 풀돌할 즈음에는 이미 그 카드는 인플레 때문에 고인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액토즈는 이대로 중소과금러를 버릴 생각인 걸까요? 아니면 이제 홍차는 수호기사 패키지로 바겐세일해서 팔아치우면 되니 배수 카드에 집착하지 말라는 무소유의 가르침을 주고 싶은 것일까요? 이번 비경수호자 때문에 독이 올라서 추가로 현질을 하려다가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니, 그리고 그 현질의 결과가 얼마나 오래갈지 생각해보니 허무해져서 그만뒀습니다.
 
다음 시즌이 확밀아 2주년이라는데 이 망할 놈의 요정 스킬을 막던가, 아니면 대대적으로 체계를 손을 보던가(스킬 및 콤보 발동률100%라던가...) 하지 않는다면 이 결심이 그리 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소과금러라 현질을 하면서 이걸로 홍차값을 메울 수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이제 그 기대가 배반당했기 때문이지요. 만약 요정이 이 모냥으로 바뀔 줄 알았다면 현질을 진작에 멈췄을텐데...여하간 새로운 시도라는 게 죄다 별로네요. 어쩌면 이대로 또 당분간 휴밀을 해야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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