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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분양 받으실분!!!
게시물ID : humorbest_988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맛비지
추천 : 85
조회수 : 7221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2/15 20:16: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2/15 15:20:43
아래 내용은 네이버카페 "고양이라서다행이야"에 올렸던 내용을 그대로 퍼왔습니다. 

http://cafe.naver.com/ilovecat/3251257

 안녕하세요~ 

 1. 입양 지역: 강원도 강릉 ( 주변지역이나 직접 데리러 오실수 있는분도 좋습니다) 

반려인의 이름: 박성익
연락처 : 010-8751-0337
나이 : 27입니다! 

 2.고양이의 종류 : 코숏 입니다 
고양이의 성별 : 암컷 
나이: 병원의사 선생님이 3개월 예상하셨습니다.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12월 11일에 1차접종과 심장사상충 접종하였습니다.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없음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 없음
부모묘의 나이: 업둥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3. 입양시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가족 모두 동의하에 키울수 있는 집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둘째나 셋째로 입양되면 더좋지만 사랑으로 첫째로 들여줄 분도 좋습니다.(준비하실물품등은 연락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진한장씩 가끔보내주실수 있는 분이면 더더욱 감사합니다.ㅠ
4. 분양시 책임비:  분양시에 책임비로 3만원 받도록하겠습니다. 중성화시키실때 돌려드릴께요!!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특별한 버릇이나,주의해야 할 것들 등등)  따로 특이사항은 아직 안 보이고 그냥 활발합니다~물놀이가 좋은지 물구경을 열심히합니다.ㅎㅎ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상세하게 모두 적어주세요. 

저는 강릉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야외에서 일하는 직업이라 사무실 뒤에 가끔 고양이들이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가끔은 어미고양이들이 창고에 새끼를 낳았다가 데려가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가끔 어미 사료나 애들 키튼간식들을 챙겨준적이 있는데 이 아니는 형제들 사이에서 먹는것에 늘 밀려나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 이아이만 두고 어미와 형제 두명이 없어진겁니다...
그래서 건강해지면 다시 데려가겠구나 하고 열심히 집도 만들어주고 먹을것도 주면서 건강해지고 있었고 그렇게 거의2~3주가 흘렀으나 어미는 다시 오지를 않고 사무실 사람들은 이제 먹이 그만 주고 빨리 보내라는데 겨울은 점점 오고... 어미는 안오고 ㅠ 
그래서 제가 키울 사람 알아보겠다고 버리지 말라고 하고 일단 집에 제려온겁니다 ㅠ 근데 저희집은 이미 고양이가 세마리여서 더 키우기는 많은 애로점이 있어서 입양 보낼 생각을 했습니다. 제발 정 많고 책임감 있는분에게 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ㅠ 

 왜 책임도 못질 아이 데리고 왔냐고 질책 하셔도 할말은 없습니다 ㅠ 다만 어미가 없고 이 추운 강릉에서의 겨울을 버티지 못할것 같아 저의 생각은 이게 최선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이 아이의 좋은 주인이 되어주시고 싶으신분들 연락 바랍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글 보시기가 힘들수도 있지만

늘 오유눈팅만하다가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서 이렇게 가입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순서없이 올리겠습니다

야외나 아이가 좀 꼬질꼬질할땐 사무실에서 찍은거고 실내에서 찍은건 저희 집에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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