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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강민의 올드보이 3-2
게시물ID : humorbest_989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lowㅡT
추천 : 75
조회수 : 4271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2/17 01:45: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2/17 00:19:37
바로 이어서 시작합니다
3-1편 안보신 분들은 보고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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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연습을 하는 강민
역시나 컴퓨터 옆에 휴지가 있다 하지만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는 콧물 토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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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와 밤샐기세 군대라서 못봤는데
재밌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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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늦었으므로 간단히 연습하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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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타 한창 할때는 하루만 안해도 못해지는 느낌이었는데
프로는 더 그랬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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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든 스포츠의 적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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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는 못구했지만 키보드는 마음에 든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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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쓰던 장비를 받은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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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그만두라고 해놓고는 ㅠㅠ
역시 츤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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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주면서도 한마디를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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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키보드로 게임을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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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을 하면서 연습을 마침
근데 저 침대는 안치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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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종료하고 오늘도 셀프카메라로 마무리를 하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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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나들이를 떠나는데 SKT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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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래도 통신사 라이벌인데 연습을 시켜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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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에서의 특별강의를 요청받은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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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임]의 존재감은 
스타판계에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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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하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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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들어오면서 넘어질뻔한 택용ㅋㅋㅋ
개그씬으로 넣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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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로서의 성공
해설 등 다른 여러가지 자신의 경험에 대해서 강의를 해준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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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SK 파이팅을 외치는 그의 모습에서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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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감독님이 알아보고 진심이냐고 묻자
웃으면서 진심이라고 말하는 강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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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후 식사를 하러 나온 강민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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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환이형 죄송합니다
캡쳐가 실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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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다
(머리가 크지만 혼자 나오고 있어서 티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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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정도 쉬고도 따라가기 힘든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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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이 되고 다되어가는 선수들이 어린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선수들의 피지컬은 물론 
그들의 트렌드를 따라가기는 쉽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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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토 김동수 선수가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 하였을때
왜 그리 연습실에서 고민을 하는지 이해가 안갔다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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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고 쉬었다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서 알게 된 형의 그 당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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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강민은 팀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프로리그 연습을 하지 않고
 개인리그 위주로 연습을 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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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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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빠질수 없는 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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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콩까기 장인 임요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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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술더 뜨는 강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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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3연속으로 콩을 까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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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에게 조언을 해주는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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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선에서의 안타까웠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그의 눈에서
아직도 아쉬움, 승부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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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기대가 많아서 그렇다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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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환이형이 올라갔으면 흥행은 보장되는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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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있게 판을 짜놓고 그안에서 게임을 했지만
조급함에 게임을 그르치고 말았다는 선배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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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고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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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피시방 리거로 피시방 마일리지 한창 쌓으셨던 분의 대답
그래서 억대연봉 가정부 이야기도 나왔던걸로 기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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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는 강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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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마인드로 돌아온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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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친정팀 동료들을 챙기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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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요환이형은... 최고의 콩까이자 콩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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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호 괴롭히려 한다고 하는 강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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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임]ㅋㅋㅋㅋㅋ
과연 그것 때문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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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시한번 기운을 주고 끝을 마치는 3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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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이 마지막 둘의 대화는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던거 같습니다
올드게이머와 함께 했던 팬들도 더더욱 추억에 젖을 수 있었고
임요환선수를 비롯한 올드들이 예선을 통과하느냐 마느냐 예선리그가 있을때마다 중간 중간 확인해가면서 응원하고 떨어지면 탄식했던 그 기억들 좋은 추억인것 같습니다
아~ 그때도 진호형은 예선마저 준우승해서 탈락하고 말았다는 슬픈 전설이...



아무튼 3편은 여기서 끝입니다
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3-2가 더 짧네요 분량 조절을 실패해서 ㅠ
내일 늦어도 모래 4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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