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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에게 유리하게 편성되었다고요?? [시청자게시판 육영록님]
게시물ID : humorbest_990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이앤.
추천 : 63
조회수 : 5561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2/18 02:22:04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2/18 02:09:05
장동민에게 유리하게 편성된게 아닙니다.
 
육영록
 
제가 적어온 글을 보면 알겠지만 꾸준히 오현민의 우승을 예상한 사람입니다.
오늘 이벤트도 당연히 오현민이 우승한다에 걸었구요.
그래서 냉정하게 몇몇분들이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1. 게임이 장동민에게 유리하게 편성됐다?
솔직히 말하면 절대 아니죠. 오히려 장동민이 불리하게 편성되었다라고 하는게 맞겠죠. 우선 십이장기는 이견이 없게도 오현민이 우세한 경기입니다.
데스매치때 경험이 있을 뿐더러 연습때 장동민이 대부분 졌었다고 하죠. 그때 그 결과를 두 사람만이 아는 것이 아니라 지니어스 제작진도 알고 있죠.
그런대도 편성이 되었단건 결코 장동민을 배려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두번째 수식완성 게임? 이건 누가 뭐래도 장동민이 불리한 경기라고 생각을 하죠.
그동안의 게임중에도 오현민은 수에 관련해서는 자신이 있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10회때 수식완성 게임에서는 누구보다도 기민하게 수식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그때 장동민은 삽을 푸고 있었구요.
 
거기에 순간 기억능력은 20대 초반인 오현민이 우세할거라고 대부분 생각할 수 밖에 없죠.
 
2. 게스트들의 도움이 8:3은 너무한 것 아니냐?
 
이건 말이 나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게 게스트들이 나와서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기좋게 5:6으로 나눠서 도움을 준다?
이건 의미가 없는거죠.
그럴거면 차라리 제비뽑기해서 나눠가지는게 낫죠. 마지막 세트들의 도움은 결승전에 온 사람들에 마지막 평가와도 같은것도 있는겁니다. 어쩌면 징벌같은 거 일수도 있겠네요. 그전의 게임에서의 모습들이 승리를 했다고 하더라도 정당하지 못했다. 아니면 이 사람에게 더 도움을 받았었다. 라는 것들의 판단이 이때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런게 근거가 되어 나온 판단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줘야
마지막 탈락자들에게 도움을 주게한 것이 게임의 취지에 맞는거지요.
그리고 솔직히 그 도움에 무능하기 짝이 없는 장동민이 그 도움에 기대서 이긴 게임도 아니였구요.
솔직히 두번째 경기 시작할때까지 당연히 오현민이 우승한줄 알았습니다.
두번째 경기 시작할때가 거의 50분이 다 돼고 있었거든요. 아! 내가 예상한대로
오현민이 이기는 구나! 그리고 오현민 동창놈이 오현민 sns에 역시 우승자 라고 한게 스포였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뒤집히네요.
 
가넷이 정말 갖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것도 못맞춰 가넷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이 사라졌네요.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경기를 봐서 만족합니다.
 
역대 세번의 결승전중에 가장 재미있는 결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http://program.interest.me/tvn/thegenius3/11/Board/View?b_seq=3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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