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시간이 걸려서 그럴 뿐이에요.

 

EVE온라인의 경우 현거래를 하거나 그러는 경우가 있긴 있죠. 실제로 묻는 사람도 있고 해보려는 사람도 있어요.

헌데 지금 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게 있어요.

 

'하지마 *바 미친놈아 이스크가 필요하면 걍 플렉스나 사다 쳐팔아 현거래 하지 마 미친놈아' 

 

왜 저렇게 격한 반응을 보이냐면, CCP의 현거래 검거가 겁나 집요하거든요.

 

심지어 년 단위로 세월이 지난 현거래 기록을 보고 처벌을 때립니다.

 

 

아, 얘네들은 현거래했다고 뭐 영정같은건 안 때려요.

 

(현거래로 산 금액은 일단 회수+그리고 그만큼의 액수를 차감) 

 

만일 당신이 1빌을 현거래로 샀다? 그럼 2빌이 통장에서 빠져나갑니다. 잔고가 1.5빌이라구요?

츄카합니다. 마이너쓰 500밀 당첨입니다. 넌 이제 아무것도 못해요(....)

 

이걸 복구하는 유일한 길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1달 결재권인 플렉스를 현금으로 사다, 마켓에 팔아서 돈으로 바꾸는 방법 뿐임.

(현물 잔뜩 쌓아뒀다면 그거 팔아치울수도 있긴 하겠네염) 

 

뭐 안 들키는 케이스도 있어요. 헌데 다들 알아요. 저새끼, 언젠가는 들키고 만다는 거.

정말 안 걸리는 경우는 이런 거에요. 친구들끼리 해서 페이쓰 투 페이쓰로 만나서 주고받는거.

 

그래서 어지간하면 현거래 추천도 안하고, 하지말라고 해요.

하면 쟡되니까.

 

 

아무튼간에 이런 관리를 하는 건 어지간하면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다만 여기에 얼마만큼의 인력을 쏟느냐, 기반이 저런 짓 하는 shake it을 잘 잡도록 되어 있느냐의 차이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