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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바퀴벌레 먹기 대회, "살아 있는 바퀴벌레 먹고 죽다.
게시물ID : humordata_11868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치루
추천 : 2
조회수 : 57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10 01:19:21


[프런티어타임스=온라인뉴스팀] 바퀴벌레 먹기 대회에서 우승한 남성이 경기 직후 사망했다.

미국의 NBC방송은 미국 플로리다주(州) 남부에서 열린 바퀴벌레 산 채로 먹기 대회 우승자가 바퀴벌레와 유충 수십 마리를 급하게 먹고 나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에서 북쪽으로 64km 떨어진 디어필드 해변의 파충류 가게 '벤 시겔'은 바퀴벌레 산 채로 먹기 대회를 열었고 참가자 30명이 우승
상품 왕비단뱀 한 마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대회의 우승자인
에드워드 아치볼드는 경기 직후 곧바로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현재 아치볼드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진행 중이다. 다행히도 다른 참가자들은 비슷한 양의 바퀴벌레를 먹었지만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대학 마이클 아담스 곤충학 교수는 "바퀴벌레가 박테리아나 다른 병원체에 오염되지 않았다면 이를 먹어도 안전하다. 바퀴벌레와 유사한 곤충에
독소가 없다"면서 "사람이 바퀴벌레를 먹고 죽었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고 말했다.

가게 주인 벤 시겔은 "이날 참가자들이 먹은 바퀴벌레는 파충류 먹이용으로 안전하게 관리한
환경에서 키운 곤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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