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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고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5가지 방법
게시물ID : humordata_1216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렉스트라자
추천 : 3
조회수 : 9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15 08:56:06

오늘은 마지막으로 친구랑 포식하고 왔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롤!
전 초밥뷔페를 자주 가는데요. 사실 초밥이 아닌 롤을 먹으러 가지요.
그래서 항상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롤을 먹으러 가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제 친구가 데려간 이후로 늘 가게 되는 바로 그 곳이랍니다.
먼저 군침 돌 사진부터 한 번 보실래요?

 

 


 
이걸 핸드폰으로 찍었냐고 놀라시겠죠?
제가 며칠 전에 산 카메라로 찍은 거랍니다.
비프롤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고기가 살살 녹는 게 예술이에요!
하지만 전 이것보다 블루베리롤? 이게 더 맛있었어요.
워낙 제가 느끼한 걸 좋아하기 때문이 바로 그 이유죠!
저는 참치김밥을 사 먹을 때도 항상 습관처럼 이야기하는 건 바로,
마요네즈 좀 더 많이 넣어주세요. 이 말이에요.
그래서 늘 가던 학교 앞 김밥집에서는 아주머니께서
몸소 보여주셨죠. 참치김밥 한 줄 옆에 듬뿍 뿌려주신 마요네즈.
으, 사실 그건 좀 아니더라고요. 그걸 보며 느낀 건,
그렇다면 저 많은 마요네즈를 내가 다 먹는건가..?
하지만 정말 그 마요네즈를 찍어 먹는 절 보며 제 자신도 어이가 없었어요 *_*

 

 

 


어쩌다 보니, 이 사진은 굉장히 클로즈업을 많이 했는데,
소스가 마요네즈도 아니고, 크림도 아닌, 새콤달콤한 블루베리와
톡톡 터지는 새우 살은 정말 환상이죠!
그런데 이 날은 주방장님께서 밥을 많이 넣고, 롤을 만드셨는지
굉장히 밥이 많아서 배불러서 다 못 먹었던 기억이,
아, 생각하면 지금 또 먹고 싶은데, 이제 야식을 먹을 그럴 시간이었는데 말이죠.
원래 야식을 안 먹었던 저인데, 언젠가부터
치킨을 9시 이후에 자주 시켜먹는 게 버릇 되어서 일주일에 1-2번은
꼭 사먹게 되는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원래 피자를 좋아했지만, 요새 이상하게 치킨이 더 좋아요.
같이 먹는 샐러드도 굳!!


이렇게 늦은 시간, 이런 음식을 보고 있자니 참 힘든데,
살이 급격하게 많이 쪄서 엄마는 제게 처방을 내렸죠.
더 이상은 안 되겠다 하고 말이죠.
그렇다고 식단을 바꾸거나 그런 혁신적인 우리엄마는 아니에요.
제가 저번에 살이 좀 쪘을 때, 헬스 하겠다고 3개월 끊어놓고
거의 약 1달 정도 겨우 갔던 기억이.

 

 


 

그 때 헬스장이랑 목욕탕도 둘 다 이용이 가능했던 터라.
거의 가면 헬스가 아닌 목욕을 하고 온 기억이 *_*
그 때는 생각해보면 피부도 뽀얗고 부드러웠던 기억이 나요 : )
아무튼 뭐 이렇게 주저리 말도 많아진 것도 바로 우리 엄마 때문이에요. 흥


사실 여름에는 찌는 체질이고, 겨울이면 빠지는 체질이라
그것만 믿고 있었는데, 금새 체질이 바뀌었나 봐요.
바로 그 이유는 과식이죠.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제 욕심은 하늘을 치솟아요. 늘!

 

 


 

배경화면은 다이어트 자극사진이지만, 그렇게 쓸모는 참 없고요.


그래서 엄마가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엥서
제시한 ‘먹지 않고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5가지 방법’을 붙여놨더라고요. 냉장고에 *_*


1.식사 전 풍선껌을 씹어라=


네덜란드의 바게니겐 대학 연구진이 26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삼키지 않고 씹도록 하는 실험을 했다. 한 팀에는 1분간, 다른 팀에는 8분간 씹기만 하고 삼키지는 말도록 했다. 30분 뒤 식사를 하게 했는데, 8분간 씹은 사람들이 음식을 19% 덜 먹었다. 음식이 입 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두뇌는 자신이 먹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허기를 진정시켜주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식사 전 껌을 30분 간 씹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2.무거운 접시에 음식을 담아라


영국과 스페인 연구팀이 같은 양의 요구르트를 무게가 다른 30개의 접시에 각각 담아 식탁에 내놨다. 무거운 접시에 담긴 요구르트를 더 맛있고 농도가 짙은 것으로 생각했으며 덜 먹고도 포만감을 느꼈다.


3.작은 포크를 써라


작은 포크로 식사를 하면 큰 포크로 먹는 이들보다 음식을 21% 덜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유타 대학이 실험한 결과로, 작은 포크로 음식을 집으면 그 만큼 자주 음식을 떠 넣어야 되고 음식을 먹는 속도도 느려진다는 것이다. 먹는 속도가 느려지면 포만감도 커졌다.


4.평소에 쓰지 않는 손으로 식사하라


수다를 떨거나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면 과식하기 쉬운 것과 반대의 이치다. 평소에 쓰지 않는 손으로 음식을 먹게 되면 식사하는 데 더 집중하게 되고 그만큼 먹는 양도 줄어들게 된다는 게 미국 남가주 대학 연구팀의 실험 결과 입증됐다.


5.작은 접시를 써라


미국 코넬대 연구팀은 큰 그릇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작은 그릇으로 먹는 것보다 31% 더 먹게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그릇에 담긴 음식을 어찌됐든 다 비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큰 그릇은 과식을 부르기 쉽다는 것이다.


아무튼 그래서 가장 속상한 건 바로 그거에요.
제가 이번 여름에 이모네에서 방학 동안 지내고 왔답니다.
엄마는 영어 공부하라고 겸사겸사 보낸 거지만,
친구들 사귀고, 파티하고 놀러다니며 거의 관광을 하고 왔죠.
한국에서는 파티가 겨우 파자마 파티가 다였는데,
거기에서는 신세계였어요 *_*

 

 

 

 

저희 엄마는 아예 한식만을 추구하지만, 이모는 저와 식성이 비슷해서
밀가루 류를 특히나 좋아하고, 치즈나 생크림,
아무튼 결국은 살찌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그래서 뭐 이모네 사는 동안은 정말 맨날 먹고 싶은 걸로만 먹고 살아서
정말 행복했고요! 그렇지만 행복도 잠시, 거기서 살이 다 쪄온 건 정말 확실해요 *_*
이모네 가기 전에 입었던 옷들이 지금 안 맞는 게 속출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이모가 이모부와  두 분만이 살고 계시고,
친척오빠는 몇 년 전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저를 딸처럼 굉장히 예뻐했답니다. 그래서 저희 이모는
특히나 엄마랑 싸우고, 냉전일 때는 항상 제 편이 되어주는
그런 분이랍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이모한테 전화를 하기로 했어요.
아, 엄마가 맨날 풀만 주고, 뭐 사먹을 까봐, 용돈을 팍 줄이니
제가 먹고 싶은 걸 사 먹을 수 있나요, 아님 그걸 사줄
남자친구가 있나요, 신세한탄이지만 말이에요.

 

 


  

이것만 보시면 어떤 국제전화인지 아시나요?
바로 국제전화 001이랍니다.
아, 처음에 이모한테 가기 전이 생각나는데
그 때 국제전화 가입하고 가는 거 정말 완전 큰 일 치루고 갔죠.
그 때 또 엄마랑 얼마나 싸웠는지,
엄마는 잘 알지도 못하고 그냥 국제전화를 사용한 거에요.
바로, 이 국제전화 가입을 안 하고 말이죠. 그 때 요금 폭탄 *_*

 

 


 

그래서 제가 그 때 그 타지에서 알아보고,
엄마한테 가입하라고 한 게 아직도 가입되어 있어서
이모랑 솔직히 고민이 쌓이고 할 떄면 마음 놓고 전화할 수 있답니다.
사실 이모랑 전화 오랜만에 한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저번 주에도 통화를 했답니다.


 

 

우리가 쓰는 건 바로 이것!!
지정국가가 있다면 요금은 가볍게 통 크게 전화할 수 있고요!
아무튼 이모한테 전화해서, 몰래, 아주 몰래
거기서 먹었던 가공음식 몇 개 좀 보내달라고 할 거에요.
이렇게 안 먹고 굶게 되니깐, 더 과식하고 살 찌는 것 같아 보이지만 말이에요. ㅜ ㅜ
이모가 보냈다고 다시 전화 온 게 어제인데 과연 언제 올지, 걱정이에요!


국제전화001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요.
바로 트위터 이벤트!! RT 트윗하면서
선물 받아가세요~~ 손쉬운 이벤트 참여로 미스터피자 콤보를 얻을 수 있다네요.

 

 

 

 http://001blog.olleh.com/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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