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 갓는데 왠지 못믿을만한 병원같아서 바로 맡은편 병원으로 갓더니
아까는 잘만 생각나던 주민번호가
앞자리를 적고 뒷번호117를 적고나니 뒷번호가 생각이않나네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생각을 하는데 엄마꺼랑 겹쳐서 생각나네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하는걸 보더니 간호사가 눈치채더니 갑자기 웃네ㅋㅋㅋㅋㅋㅋㅋㅋ
민증볼려고 지갑꺼내니 한심하게 쳐다보네...........
한번 슬쩍 봣더니 왠지 표정이...그 내가 자기의 미모에 멍해져서 생각이않나는 걸로 착각하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민증보고 틀린부분 볼펜으로 쫙긋고 다시적어서 냇는데 또 보고 웃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문이 왜 미는형식인거야 내가 귀가 않좋은건지 왼쪽으로만 들어가지고 왼쪽으로 당겻는데 않열림
그래서 미는데 뒤에서 웃는소리가 들림ㅋㅋㅋㅋㅋㅋ
이건머.......
2년전에 친구 만나러 산본갓을때 길잃어서 편의점에서 여기가 어디에요 묻는것보다 더쪽팔리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