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있어서 늦게출근하는데 지하철 환승역에서 어느여자분 환승빨리하려고 우사인볼트 빙의되가지고 선봉장서서 달리다가 바닥에 야구홈인 세이프함 존나 나는 그걸보고 깜놀해서 괜찮으시냐고 물으며 매너남스타일로 좀 일으켜줄까해서 제스쳐 취했는데 물은거 씹히고 완전뭐 꺼지라는식으로 ㅋㅋ 우리 시골 할아버지 농사때 새쫓듯이 하는 그 팔동작 ㅋㅋ시발., 이젠 나에겐 자비란없다 다 쌩까고 다닐거임 이시대에는 걍 조용히 사는게 정답같음. 자리 양보해도 거절 괜찬냐고 물어봐도 거절 걸거절걵거거절거ㅓㄹ절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