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뵙습니다.

2010년 지금 일1베 운영자가 일베 개편할 때부터 눈팅해오던 유저입니다

제가 시작할 때에는 일1베도 너무 패드립, 고인드립 짙은 게시물은 어느정도 자정작용이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개념있는 유저들은 빠져나가고 운지, 홍어거리는 사람들만 남더라고요......

그냥 말초적으로 재미 있으니까 계속 눈팅하게 되고

일1베충들이 오늘의 유해라고 계속 까니까 여기도 몇번 눈팅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생각없는 좌1ㅃㅏㄹ... 사이트라고 생각했던거 같네요

그러다가 이 기사를 보고 문화컬쳐.... 아니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나름 열심히 들어가던 사이트가 여론조작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부끄럽지만 실수로 광고도 몇 번 클릭하고 했는데 그게 다 여론조작에 쓰였다니...... 정말 부끄럽습니다

이 덕분에 정신 차리고, 다시 오유에 와 보니까 일1베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서 여기에 정착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이제 안생기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