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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화백님의 만화 "빨판" 스토리
게시물ID : humordata_1248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루루루루루
추천 : 4
조회수 : 106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19 02:40:32

1. 프로 제비족 남자 주인공이 손 한쪽이 없는 장애인 여자를 꼬셔서 돈과 집까지 받았다. 아래 나온 남자가 주인공. 여자가 왼손이 없는 장애인 여자.


2. 주인공은 오로지 장애인 여자 돈 뜯어내는데에만 관심이 있었지만 여자는 주인공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임신까지 하게된다. 


3. 주인공은 장애인 여자에게 낙태를 하자고 했지만 여자가 거부하자 강제로 간장을 먹여서 애를 지우려 한다. (완전 쌍놈의 새끼임. 근데 지워지지는 않은 듯)



4. 여자는 병원으로 실려가고 그 소식을 들은 여자의 친구가 빡쳐서 꽃뱀 짓으로 주인공 돈을 털고 청부업자를 시켜서 손까지 잘라버린다.



5. 손잘리고 장애인 등록까지 해서 제비족 인생 끝난 주인공은 복수심에 불탄다.


6. 결국 주인공은 그 꽃뱀녀를 칼로 찔러 죽인다. 


7. 주인공은 살인죄로 징역 10년을 받았다. 



8. 10년 후에 출소하니까 장애인 여자는 마누라가 됐네? 사랑하는 부인과 자식, 그리고 주님이 언제나 함께 있음을 감사하며 살겠다는 훈훈한 결말 (정말 뜬금없는 주님) 



9. 김성모 화백님기 승 전 병 정도론 만족을 못하시고 기 병 병 주님으로 끝냄으로써 다른 만화와의 차별성을 두었다. + 화룡점정의 마지막 멘트 "진정한 사람이란 힘들고 어려울 때 끝까지 항상 남아있는 사랑이 결코 변하지 않는 진정한 사랑을 알 수 있는 사람이다. " 난 분명 한글을 읽었는데 왜 이해가 안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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