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함을 정리하다가 오래전에 니가 보낸 편지들을 발견했지
물론 니가 보낸 수많은 편지중에 일부지만 그래도 아직 남아 있었다는게 기뻤다
물론 편지 상태는 그다지 안좋지만 하나씩 읽다보니 어느새 내 얼굴은 웃고있더라
그땐 니 편지 기다리는게 참 좋았는데...
하 이거 문장력은 짧고 졸리기도 하고.. 걍 니가 나에게 보낸 편지나 공개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