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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 부귀영화를 보겠다고...ㅠㅠㅠㅠ
게시물ID : humordata_1323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들넷사과양
추천 : 8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25 17:31:44

이거슨 저에게 유머이므로.... -_-;;;;

유머게에다 쓸꺼예요!!!

닉넴 보시다시피 전 아들만넷입니다...

먼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아들을 넷이나 낳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우리 큰 아이 취미는 온 집안 살림으로 드럼치기입니다... 온갖 악흉의 주범이랄까요....

밑에 두놈들을 진두지휘하여 비밀리에 사고를 치고 다니지요...

대표적 사고로는... 얼굴에 립스틱 바르기.... 계란깨서 온 집안에 칠하고 다니기 등등이 있네요...

 

 

 

 

 

우리 둘째 입니다....

어디나가면 여자소리 꽤나 듣는 놈인데.. 하는 짓은 영락없는 사내애네요ㅠㅠㅠㅠ

큰형의 명령을 받아 다시 셋째에게 하달해 주는 녀석이랍니다...

 

대표적인 사고로는,,,, 명절에 엄마 음식 하는데 옆에서 깐죽거리다 팬에 불꺼놓고 쉬는 사이

계란후라이 해먹기와.... 서랍장 타고 올라가 아빠 레고 휘젓기가 있네요...

아 이녀석은 정말 낯을 안 가리는 녀석이라... 여기저기 어디가서 잘도 얻어먹고 온답니다...

하다하다... 동남아? 외국인한테도 얻어먹고 오더군요ㅠㅠㅠㅠㅠ

 

 

 

 

덕분에 서랍장은 이모양 이꼴이 되었습니다..ㅠㅠㅠㅠㅠ

저걸 하나 하나 꺼내서 타고 올라가서 위에 장식되있던 아빠레고를 끄내와서 분해를 하던...

덕분에 아빠레고는 상자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안전을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셋째입니다. 이녀석은 꼭 마지막에 치고 빠지기가 안 되서서 늘 사고치다 걸리지요 ㅋㅋㅋ

식탐 대마왕입니다. 낯도 전혀 안 가리는 녀석이라 어디 찜질방가면

늘 다른 집 가서 오미자 얻어먹고 계란 얻어먹고.. 혼자서 여기 저기서 다 얻어먹고 다닌답니다. ㅋㅋㅋ

아직 세살이라 그런지 형아들 등쌀에 많이 밀리는 놈이네요 ㅋㅋㅋㅋ

 

 

 

우리 막내입니다. 요새 제 귀욤을 독차지 하고 있는 놈이지요...

문제는 엄마랑 절대 안 떨어진다는거...ㅠㅠㅠ 화장실 갈라하면 엉엉 운다는거...

완전 껌딱지라... 하루 종일 붙어있는다는거...ㅠㅠㅠ 힘들어요 욘석때미 ㅋㅋㅋㅋ

 

 

 

세녀석 모아놓고... .아.. 넷이서 모인 사진은 정말 힘들게 하나 없어요ㅠㅠㅠ

이놈들 가만 있지를 않네요...ㅎㅎㅎ

 

욘석들 덕분에 하루가 어찌가는 지도 모르겠네요... 하루라도 사고를 안 치는 날이 없으므로..ㅠㅠㅠㅠ

.......아들은 딱 둘까지만이 좋은듯 합니다ㅠ

 

PS. 참고로 밀가루 사고는 이리 쳐야 제대로이지요....

 

 

 

싱크대 아래에 고이 모셔둔 밀가루 일키로 끄내다가 열심히 놀다가

문득 엄마한테 혼날것이 생각난듯. 부랴부랴 물티슈로 닦아봤지만 뭉치기만 할뿐...

닦이지는 않으니... 큰놈 옷과... 안방에 깔아두었던 담요로 은닉해놓고 완전 범죄를 위해

화장실에서 손 씻다가 딱 걸렸습니다. 이날 이거 치우느라 고생 꽤나 했습니다....

물기때문에 닦이지가 않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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