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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의 외침으로 주목받음ㅎㅎㅎㅎ
게시물ID : humordata_1378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독의피
추천 : 3
조회수 : 8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5/16 20:31:51

오늘..지하철 구석에앉았는데..문쪽알지??

(빨강색이 나임) 

 


거기에앉아서잘가고있는데사람들이막타더라.. 
어떤여자가치마를입고문쪽에기대는데..

엉덩이는내쪽에있는거야..난민망해서고개를숙이며음악을들으면

서가고있었지..여자가좀이쁘더라ㅋㅋㅋ

 


 

하지만그건잠시
오늘날씨좀더워서사람들암내가장난아니였지..
... 그래..날씨가더워서나는거야라고생각했는데..그순간..뿌우웅..
난음악을듣고있었는데그런소리가나온거야..
배경음악에깔리는음처럼 레~음이 청량하게들렸어..

하지만 그게음이아니라는건 내자리에서 냄새가나는순간부터였지..

이건마치

5일정도숙성시킨 장의외침이라고해야되나..

암튼 군대로따지면 화생방이였지..
왜과학시간에는 따스한공기는위로간다고하잖아..
방귀는 공기보다무거운가??가스인데??자꾸내려와내머리쪽에머문거야..나도모르게 헛구역질이나왔지..

그러자 그녀가 날보며인상을 쓰더니 내리더라..그러자 모든사람이 나한테 집중이 되었어....

난그날제대로된지옥철을 탔지...

 

이뻐도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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