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일본 1980년대 당시의 위엄.jpg
게시물ID : humordata_1438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지합니다
추천 : 3
조회수 : 26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7 00:44:52
8QfLUYO5ABMZ2OuIDWS8.jpg
 
 
일본경~1.JPG
 
 
Rp2lMGv4473972.jpg
 

세계 50대 기업중 2/3이 일본기업(....)
 
2011년 매출액 기준 세계 1등 기업인 월마트가 일본기업에 밀려 48위(..)
 
부동산부분에서는 미나토 구는 평당 3,000만~4,000만엔 정도,
아오야마 같은 곳은 주택지인데도 평당 5천만엔까지 되었다.
당시 환율로 평당 5억 원 정도
 
100평이면 50억엔인데 일반인들도 여기에 고급주택을 짓고 살았다고 한다
참고로 한국에서 부동산가격이 가장 높았을 때에도 주택지가 평당 5억은 커녕 5천만원도 된 일이 없다.
물론 긴자 같은 상업지는 상상을 초월했다.
긴자나 신주쿠 상업지는 제곱미터당 8천만엔에서 1억엔도 찍었다
3.3을 곱하면 평당이다..
 
제일 비쌌던 곳은 시부야로 1990년 5월 최고가인 제곱미터당 1억 5천만엔(...)
이 당시 도쿄 황거 지가가 캘리포니아주 전체 지가와 맞먹었다(...)
 
더 놀라운건 당시의 도쿄만 팔아도 미국 전역에 널린 땅을 다사고도 돈이 조금 남는 수준이라고한다..
 
일본의 부동산 광풍은 해외로 뻗어나가 미국의 록펠러 센터(미쓰비시가 매입),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일본인과 다른 미국인 투자자가 서로 파트너쉽을 체결해 매입)이나
콜롬비아 영화사(소니가 매입) 등을 싹쓸이하기도 했다.
넘쳐나는 돈을 써보기 위해 일본인들은 세계 명화(名畵)들을 싹쓸이하기 시작했다.

고흐의 해바라기를 3629만 달러에 낙찰해가는 등,
피카소나 르누아르를 비롯하여 크리스티 경매장에 나오는 거의 모든 미술품들을 일본인들이 싹쓸이해갔다.
 
한 일본인이 회고하길 별 대단한 집안을 가진것도 아닌 대학생이 뉴욕에서 헬기를 타고 해돋이를 구경할수 있는 수준이였다고 한다
 
이 모든것 일본의 무역흑자로 벌어진 초유의 사태에 플라자 합의만 아니였더라면 일본이 어디까지 상승했을지 현재도에 가늠하기 힘들다고함
 
거품이 꺼지고 중국이 급성장하기전까지 약 20년동안 미국에 이어 경제력 2위를 지켜낸것이 아니라,
 
경제성장이 멈춘 80대수준의 일본을 중국이 최근에서야 추월한것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