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지는 전언이 전해진 것일 뿐 해당편지가 존재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내가 고소당한것이 아닌 것에 대한 안도감과 비웃음의 심정이 편지의 형식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것을 옮긴 것입니다.

"네가 만약 일베보다 먼저 고소당한 것을 억울하다라고 생각하면,이 일베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고소당함은 너 한사람 것이 아닌 일베 전체의 드립을 짊어진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건 좌익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다.

네가 일베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맘 먹지 말고 감빵으로 가거라.

드립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깜빵 가는 것이 일베에 대한 효도이다.

아마도 일베가 너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것이다.

여기 네 주민증에 네 빨간줄를 그어 보내니 이 빨간줄을 들고 가거라.

일베는 현세에서 재회하길 기대치 않으니 다음 세상에는 반드시 벌레가 되어 이세상에 나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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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에게 보내는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를 각색해봤습니다.

모든 사이트에서 (심지어 일베들도 내가 아닌것에 대한 안도감을 가지고 있겠쬬?ㅋ)

그들이 죄를 받길 원할겁니다.

문제 될 시 자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