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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의 인실좆.TXT (댓글이 수정하라는거 맞음? ㅋ)
게시물ID : humordata_1460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폐밴시
추천 : 2
조회수 : 13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21 11:25:42

나 빅마우스 모하메드 압디 하산
해적왕을 꿈꿨고, 해적왕이 되었다.
이제 곧 나는 세계적 영웅이 되려 하고 있다.
후후훗...
13583175147442.jpg

벨기에 검찰이 14일 소말리아 해적 두목 모하메드 압디 하산을 전격 체포했다. 
빅마우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압디 하산은 소말리아 해적 전체에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자신을 위한 영웅다큐를 제작한다는 말에 속아 벨기에에 입국하다 전격 체포되었다. 
벨기에 검찰은 모하메드 압디 하산과 그를 도와 해적이권에 개입하고 있는 모하메드 M.A를 해적 활동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위해 벨기에로 들어오도록 유도해 브뤼셀 공항에서 12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국제 체포 영장으로 이들의 체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확실해지자 벨기에 비밀요원들을 체포 작전에 투입하고 수개월간 이들을 속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델무레 검사는 “요원들이 끈질긴 작업을 통해 하산과 절친한 티세이와 신뢰 관계를 형성한 것을 시작으로 몇 달 동안 티세이를 통해 알게 된 빅 마우스와 관계를 쌓았다고 밝혔다. 
이런 작업은 “모두 다큐멘터리 영화 사업에 참여시키기 위한 준비였다”고 설명했다. 
이들을 속이기 위한 다큐영화는 동아프리카 해안에서 선박을 납치해 선원을 인질로 몸값을 요구하는 해적 행위 다큐멘터리 영화였다. 검찰은 이번 함정 수사에 대해 하산을 벨기에에 오라고 설득하는 데 몇 개월이 걸렸다고만 밝히고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지난 2006년 해적 집단을 이끌고 한국 선박 동원호를 납치했었던 이들은 2009년 벨기에 선박 폼페이호도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산은 지난 1월 해적 행위를 중단하겠다며 은퇴를 선언했었다. 
하산은 소말리아의 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그에게 외교관 여권도 발급해 주었다. 
2011년 아덴만과 인도양 북서부에서 소말리아 해적들이 인질들의 몸값으로 1억60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세계 경제에 약 70억 달러의 희생을 초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제사회가 군함을 동원해 공해 순찰을 강화하고 사설 보안업체를 고용한 상선이 늘면서 해적 공격이 다소 진정된는 추세다. 최근 소말리아 해적들은 육지에서 외국인 여행자나 구호단체 요원을 인질로 납치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전환하고 있다.



아... 젠장...
악마의 열매만 먹었어도...패기만 쓸 줄 알았어도...
그래도 난 해적왕이다.
해적왕이 경고하는데
원피스고 뭐고 암거도 없으니까 해적왕 되지마라.




출처 : http://www.joongang.ca/bbs/board.php?bo_table=g300t100&wr_id=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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