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실력이 안되서 글로 써볼게요
엄마 : 아들~게임도 쉬엄쉬...너 또 공부하니?
아들 : 아..아냐~방금 편거야~시작한지 5분도 안됏어~
엄마 : 맨날 그소리야?! 너 또 쎈인가 뭐가 하는거 풀었지!!
이거 뉴스에서 똑같은 문제 숫자만 바꿔서 양만 잔뜩 늘려서 풀린다고 불온서적으로 선정된데!!
그런거 풀 시간있으면 롤 한판을 더해~
아들 : 엄마는 뉴스를 아직도 믿어? 그리고 난 롤이랑 안 맞는단 말이야~
엄마 : 요즘 대세를 롤이야!! 옆집 철수는 벌써 다이아2 티어라던데~넌 인제 브론즈2티어잖니~어쩔셈이야~
이래가지고 T1 대학 가겠어?
아들 : 그놈의 T1,T1 !! 대학이 T1 밖에 없어?!
엄마 : 그러면 장인이 되던가~너네반 1등도 마이 장인이라며~장인특별전형으로 벌써 스카웃 들어온다면서~
아들 : 아 글쎄 나는 롤이랑 안 맞는다고~ 아 됏어 PC방이나 갔따 올게
엄마 : 너 또 그래놓고 독서실 가려는거 다 알어!
아들 : 아 PC방 갈게~인증샷 보내주면 되자나~
엄마 : 딴 길로 새지마! 내가 전적확인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