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humordata_1372525
예전에 글을 올렸었습니다만 ...
오늘 사무실에서 주섬주섬 일을 하고 있는데, '어~ 축하해' 라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오늘따라 분홍핑크 옷을 입고 등장한 그 분이 어느새 제 옆에 서 있더군요
딱 요런 표정으로
아 씨... 뭐야 정말
저 표정 뭐니?
아니나 다를까 건네주는 청첩장!
청 첩 장 !
전 이런 표정이 자연스레 나오더군요
워메~~~ 이게 뭐시당가... 설마 그것이여? 이거시 그거시여?
쩝쩝쩝...
입맛을 다시고 있자니 그녀가 또 아래와 같은 표정으로 절 훑고 지나가더이다...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씨익 웃어줬죠 뭐...
하지만 속마음은...
아 오 빡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