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록 튀어나온 배, 축 처진 뱃살' 지난밤 음주가 낳은 결과다.
독일 맥주 회사 베그도퍼 비어(Bergedorfer Bier)가 음주로 인한 뱃살을 재치있게 표현한 광고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작가 정 본 매트(Jung von Matt)는 페이스북을 통해 업체와 작업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매우 평온하고 안락한 느낌이다.
한 사람이 볼록 튀어나온 배를 두 팔로 감싸 안고 지긋이 이를 바라본다.
단, 이 사람은 남자다. 음주로 인해 튀어나온 뱃살을 임산부에 비유해 사진 촬영을 한 것이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각)에 공개된 사진은 '좋아요' 1000개, ' 공유' 1000개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그가 공개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