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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687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재입니다
추천 : 4
조회수 : 15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8 16:36:28

캡처.JPG

저는 분명 경고했었지요 ㅎㅎㅎㅎ

19금으로 2탄 갑니다.


1.

최불암이 죄를짓고 장동건,원빈과 함께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간수는 한때

팬이었다면서 원하는게 있으면 얼마든

공급해주겠다고 하는거였습니다

이건 21세기에도 계속될겁니다

장동건은 시원한 맥주를 원했고

원빈은 맛있는 치킨을 원했고

최불암은 골초인지라 담배를 원했죠

10년 만기 출소뒤......

장동건은 알콜중독이 되어있었고

원빈은 고도비만이 되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최불암은 오히려 건강하게

나타나서 말했습니다.

"거 불은 언제 주슈??"


2.

새로나온 로봇캐릭터 팬티를 산 초딩 최불암은

자랑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으나 아무한테도

보여줄수 없어서 아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 친구들과 잡담을 하던중

"내가 신기한거 보여줄께 잘봐" 하며

바지를 훌쩍내리고 재빨리 올렸습니다.

"봤지??" "아니 바지쪽인지 몰라서 못봤어"

최불암은 주변을 스윽살피더니 다시 훌쩍 내리고

"봤지??" "아니 너무 빨라서 못봤어"

살짝 오기가 생긴 최불암은

"잘봐 마지막이야" 라며 바지를 움켜쥐고

훌러덩 내렸습니다.그러자 바지속에 팬티까지

같이 내려가버렸고 친구는 완전깜놀(?)한

얼굴이 되었습니다. 그걸 본 최불암은 당당히

"우리집에 이런거 5개나 더있다~~"


3.

아침일찍부터 운수가 사나운 최불암은 하루종일

불안에 떨고 있었다

셔츠를 입는데 단추가 우수수 떨어지더니

가방은 메는데 가방끈이 떨어져버리고

버스를 탔더니 버스 손잡이까지 떨어져 버렸다

그날따라 책상위에 물건들도 자꾸 떨어져서

불안해진 최불암은 하루종일 화장실에 안갔다(!)


4.

살이 너무쪄서 걱정이던 최불암은 동네에서

다이어트로 유명한 센터를 찾았다. 그 곳에는

이상한 룰이 하나 있는데 그 비법이나 과정을

전부 비밀로 하는 이상한 룰이었다. 그러나

그곳을 들락거리는 많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점점 말라가는게 보였기 때문에 유명해진 곳이었다

그곳 1층에 방문한 최불암은 절대 비밀누설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쓰고 안내에따라 2층에 올라갔다

그곳엔 그저 뛰어다니는 사람들뿐이었는데

남자 여자 가릴것없이 그냥 막무가내로 뛰고

있었다. 그리고 안내했던 직원이 한마디했다

"맘에드는 사람 아무나 잡으시면 저기 작은방에

단둘(?)이 계실수 있습니다" 뭔지 알자나

그리고 최불암은 그곳에서 제일 이쁜 미녀를

찾았고 이내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많은 경험(?)을 가진 그녀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최불암은 정말 미친듯이 미녀를 잡으러 뛰었고

한달뒤쯤 그 미녀와 작은방에 들어갈수있었다

그러나...사람마음 뭐때랑 뭐때 다르다고 더이상

열정적이지 않게된 최불암은 다시 안내원을 찾았다

"좀더 강하고 좀더 어메이징한 코스로 보내줳ㅎㅎ"

그러자 한숨을 쉰 안내원은 절대비밀이라면서

3층으로 데려갔다.

"이곳은 한번 들어가면 한달간 숙식하셔야해요"

그러자 최불암은 얼마나 비밀을 지켜야할 그런

미녀들일까 생각하며 문을 열었고 그안에 있던

방실이가 반갑게 맞이했다

"니는 잡히면 내꺼다!!!!!!!!!!!!!!!!!!!!!"


5.

산에서 나무를 하던 최불암은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구하게 되었고 그 사슴은 사실 산신령이

아끼던 녀석인지라 곧 산신령이 나타나 최불암에게

3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였다

평소에 왜소한 체구에 얼굴도 추남인지라 마흔이

넘도록 장가는 커녕 동네여자들 눈길한번 받지

못한 최불암은 이때다 싶어 소원을 빌었다

"얼굴을 장동건처럼 잘생기게 해주세요"

그러자 산신령은 "좋다 들어주겠다"라고 하였고

"몸매는 근육빵빵한 아놀드처럼 해주세요" 하자

"이것도 쉬운 소원이로구나 허허허" 하며 잠시뒤

몸매마저도 바뀌는것이었다. 마지막 소원을 앞둔

최불암은 잠시 생각을 하다가 동네 우물가에서

아낙들이 말하던 '실한물건'에 대해 떠올렸다

그러나 차마 민망하게 산신령에게

"내 XX를 X나게 크게 해주세요" 할수는 없기에

저 동산위에 풀뜯는 소를 가르키며  

"제 거시기를 저 소 거시기처럼 해주세요" 라고

마지막 소원을 빌었다 그러자 산신령은

"모두 외적인 소원뿐이라 아쉽지만 모두 들어주마"

라고 말한뒤 근처 개울속으로 사라졌다

마을로 돌아온 최불암은 한창 처녀들이 많은

빨래터로 달려갔다. 최불암의 얼굴을 본 동네의

여자들은 모두 한눈에 반해버렸고 그 모습에

용기가 생긴 최불암은 목욕이라도 할것처럼 웃통을

벗어버렸다.그러자 동네 아가씨들이 점점 가까이로

다가오기 시작했고 최불암은 모르는척하며 바지까지

벗었고 "우리집에 이런거 5개나 더있다~~" 그것을 본

동네 처자들은 기절해버렷다

온갖 욕을 하며 산신령이 들어간 개울을 향해

욕을하던 최불암에게 산신령이 나타나 말했다

"니가 가르킨 소는 암소였느니라"


6.

장사꾼 최불암은 한달에 하루 이틀빼고는

전부 객지에서 생활하는 성실한 총각이었다

그 성실함에 반한 예쁜각시와 결혼도 하였으나

예쁜각시를 집에 혼자두는게 항상 마음에 걸렸다

또다시 집을떠나 장터를 향하는데 장마소식이

들려오자 미련없이 집으로 돌아가며 예쁜 각시

볼 생각에 막...응?? 그랬다

집에 돌아온 최불암은 아뿔싸...안방에서

다른남자가 나와서 도망가는것이 아닌가???

하지만 어여쁜 색시에게 차마 손찌검을 할수는

없기에 부인을 앞에 앉혀놓고 점잖게 물었다

"부인...지나간 일은 내 잊으리다...그러니

솔직하게 얘기해주시구려.."

그 넓은 마음에 감동한 부인은 장농구석에서

조그마한 상자를 하나 꺼내오며 눈물을 훔쳤다

상자안에는 돈 삼십냥과 콩 다섯개가 들어있는데

부인의 이야기로는 정말정말 외로운(?) 날에만

남자를 방에 들였으며 그때마다 양심이 찔려서

상자에 콩을 하나씩 넣어두었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최불암은 모두 이해하겠다며

우는 아내를 다독이며 물었다

"근데 삼십냥은 무엇이오??"

그러자 부인은 더욱 서럽게 울며 말했다

"콩  판 돈이에요ㅜㅜ"



PS.출처는 분명 있습니다.아마 출판사쪽??

그런데 찾을수가 없어요...일단 제 머리속에서

각색됐을거에요ㅎㅎㅎ

내용이 조금 달라도 그냥 읽어 이쒸 확마


출처 나만 당할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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