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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간 아침 일찍 받은 가슴 뛰는 문자 후기입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691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톰레이지
추천 : 14
조회수 : 1892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6/12/15 12:37:47
1. 관련
     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89931&page=1
     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885370&page=1

2. 위 관련 '가'호로 올린 게시글이 오징어들의 열화와 같은 추천에 힘입어 베오베에 등재된 바, 그 후속조치 및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3. 첨부 사진과 같이 사과를 요청하는 문자 2회 발송 후,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문자 발송인에게 전화를 1회 실시하였으나 받지 않았음. 그에 따라 2가지의 대응책을 준비하였는 바, 'a) 경찰에 신고하여 인실좆을 선사한다' 와 'b)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하게끔하여 누구인지 확인 후 누구인지에 따라 후속조치를 진행한다' 였음.

4. 위 대응책 중 'a)' 호에 따른 대응책을 먼저 실시하기 위하여 모 파출소에 근무하는 학교 후배에 질의한 결과  '공연성이 없어 신고는 어렵다'라고 회신 받음. 도움 안되는 놈 오늘 치맥은 취소다 ㅡㅡ

5. 그에 따라 'b)'호에 따른 대응책을 준비하여 실시한 바, 문자발송인의 목소리를 확보할 수 있었음. 해당인의 목소리를 분석한 결과 위 관련 '나'호에 따라 헤어진 첫사랑임을 확인하였음.

6. 해당 문자발송인은 2012.11.09일에 헤어진 본인의 첫사랑으로서, 2016.02.09일에 만난 것이 마지막으로 그 후 쌍방간의 어떠한 물리적, 화학적 접촉 혹은 연락(우편, 유선, 전자메일, fax 등)이 없었음.

7. 2015년 12월 경 해당 본인이 문자발송인에게 문자 혹은 전자메신저시스템을 이용하여 연락을 한 적은 있는 바(그에따라 위 2016.02.09의 회담이 성사), 작년에 온 연락을 올해 온 연락으로 착각하여 일어난 해프닝으로 판단됨.

8. 그러므로 해당 사건을 여기서 종결하고자 하오니 유머사이트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제발 내 인생에서 그만 사라져주라. 부탁한다. 잘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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